김묘선 승무 전수교육조교 LA한국문화원에서 공연 국가무형문화재제27호 김묘선 승무 전수교육조교가 미국공연을 앞두고 영상과 음악과 의상과 소도구등 …

마지막 점검을 하기위해 한국에 왔다가 다시출국 하였다. 김묘선 승무 전수교육조교가 우리 춤의 세계화란 큰 꿈을 갖고 1991년 LA에서 우봉 이매방선생과 함께 우봉이매방춤보존회 남가주지회를 창립하여 벌써 2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우리춤의 세계화란 목표 하나로 공연과 강습회를 꾸준히 개최해온 결과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LA와 워싱턴DC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소 개소식을 가졌고, 또 8월에는 뉴저지에서도 오픈될 예정이다. 이번 우봉 이매방 유작 작품이 LA한국문화원공모에 선정되었다.

지금까지 아리홀에서 선보인적이 없었던 우봉스승의 주옥같은 작품들도 올릴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도 기쁘게 생각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 특별출연한 최창덕 명무와 한국에서 중견무용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자들이 함께 하는 이 무대가 우리 춤의 우수성을 교민들을 비롯한 미주사회에 널리 알리 수 있는 계기와 더불어 한미교류의 가교역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