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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안전교육 사령탑으로 ‘박근령氏 명예총재’로 추대
(사)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변재술회장과 김형주총재 공조
국내 최고 ‘민간경비교육원’ 사회안전 분야의 신기원을 지향하는 관련 전문가들이 손을 맞잡았다. 박근령 명예총재가 미명에 안주하는 단순한 명예총재가 아닌 ‘안전1번지-안산’의 수호천사로 제2의 삶을 불 지필 그의 진면목과 마스터플랜을 조명해 본다.
박근령 육영재단(한국재난구호www.kdr.or.kr전총재)전이사장이 국내 민간안전교육 분야의 새 틀을 다질 사령탑으로 명예총재로 추대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고결한 삶의 지평을 펼쳐온 그는 더한층 요구되는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기치로 앞으로 안전.보안.경비 전문가들과 강력 드라이브에 나선다.
명예총재 취임 소감과 안전관련 향후 계획을... 박 명예총재는 “안전사령관으로 국내 경호무술과 안전 파트의 '불사조'로 회자되는 ‘변재술(사)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회장과 전 중앙정보부 안보담당관으로 사선을 넘나든 김형주 총재, 또한 본 협회의 설립부터 지금까지 헌신으로 노력을 해온 오상묵 총재는 정연성 사무국장과는 한국체육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변재술 이사장을 무예계의 선배로서 모셔오면서 그동안 음지에서 재정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 이분들을 주축으로 한 관련자분들과 이론과 실기를 겸한 안전교육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안전·보안·경비의 교육산업이 언론과의 협업을 통해 융복합구조로 지혜를 더해, 역량을 키워온 변재술회장과 더불어 열정을 기울여 최선을 다 하겠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는데 작은 밀알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동참해 국민의 소리를 귀담아 경청하여 전문가들과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재(人災)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안전교육에 따른 명예총재로서 비전과 소신을 이렇게 제시했다. “유비무환의 정신이 깃든 경영철학을 가미해 배워가면서 익혀가겠다. 또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잘해야 하는데, 라고 말하면서 그보다 먼저 며칠 전 발생한 구의 역 스크린도어 사고와 남양주 지하철공사 폭발사고 희생자 및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빈다고 애척(哀戚)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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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재술 회장이 박근령명예총재깨 사진에얽힌추억들을 설명하고있다. |
이와 같은 사고는 규정을 실천하지 않은 인재이고, 실질적인 이론과 매뉴얼이 교육과정에 있지만, 아는 것 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며 예를 들면서, 운전도 S자와 T자 주행은 아는지 꼭 실천해보겠다는 자발적인 의지가 강화돼야 갰다.
이렇듯 신앙도 믿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우상숭배인 것처럼 아무리 전문지식을 갖고 있다하더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동전의 앞뒷면과 같아 보인다. 이곳의 전문교육도 질 높은 교육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교육에 중요성을 강조 했다.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종을 울렸던 세월호 피해자가 많았던 안산에 협회와 교육원 설립 취지를 이렇게 말했다. 사고해역은 “해군제독들도 꺼려하는 수역으로 알고 있다. 그곳은 소용돌이가 거센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곳인 만큼, 당시, 평형수가 부실한 선박에 3등 항해사가 투입된 점등을 보았을 때 세월호와 연관된 민·관 관리자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
조금이라도 희생을 줄일 수 있었던 45분의 골든타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구명조끼(life jacket)를 입혀 갑판위로 올려 헬리콥터 등에 의해 구조됐다면 희생자는 없었을 것이다. 이는 연안해양운항법이 발의된 후 국제안전 규정보다 오히려 낮춰진 게 요인으로 지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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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령 명예총재가 모니터링 시스템 관련 형황을 점검하고있다. |
안전행정의 느슨함으로 선박안전 진단을 매번 감독청의 정밀 감사를 받아야 했으나 선주협회의 안전기준까지 낮춰진 것은 낮은 표현으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셈 이었다. 안전수칙이 6만여개에 이르는 만큼 불시점검을 뒤로하여 무더기 적발 된데다 1시간 교육이 고작이었다.”
“안산은 국민들의 인식에는 우범지대, 강력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곳 등 치안불안 등 부정적인 이미지 도시로 전락했다. 이에 단체는 앞으로 이곳 안산을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로 정착시키기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자 안산에 자리 잡게 됐다. 이러한 취지로 이달부터는 사회적 약자로 분류된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 교육원에서 안전교육(응급처치 및 호신술)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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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회 관련자들이 안전교육 현장을 둘러보고있다. |
정부와 민간차원의 안전교육에 대한 안전민간경비교육을 이렇게 밝히고 있다.“한국민간경비교육원은 경비업법에 의한 민간경비교육기관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일반경비지도사와 기계경비지도사 자격시험(연1회 시험)에서 합격하게 되면, 이후 44시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경찰청장 명의의 자격증이 발급된다.
전국 6곳의 일반경비지도사 기본교육기관과 2개의 기계경비지도사 기본교육기관 중 1개의 교육기관으로서 경기도에는 유일하게 본 한국민간경비교육원이 안산에 개설됐다.또한, 본 교육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승인받은 기관으로 이곳 본 기관에서는 수상안전요원 및 강사 교통유도요원, 민간조사원, 학교안전지도사, 지하철 및 학교보안관, 학교폭력 예방교사 등 대한민국 사회안전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데 그 설립취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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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령 명예총재 왼쪽편, 정연성 한국민간경비교육원 원장 겸 사무국장이 장비관련 교육시스템 브리핑을 하고 있다. |
경찰청과 교육청에서 인가받은 명실상부한 기관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내도록 하겠다. 이곳은 국민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으므로 그 어떤 교육기관 보다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여름은 사계절중 행락(行樂)의 안전사고가장 높아 안전에 대한 교훈을 이렇게 얘 했다. “여행시 세심한 안전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 형식적인 설명보다 유인물을 나눠주어 재검토하는 자세로 임해야 하고, 대형 버스로 단체가 움직일 때는 안전교육을 이수한자가 동승하여 항상 사전에 안전을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안전교육을 의무화시켜 관광지 등에 배치돼 안전불감증에 대해 지난날의 사고에 대해 상기하고 경종을 울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원의 미래지향적인 방향과 향후 추진계획을 이렇게 설명했다.“‘시작이 반’이다. 변재술회장님과 김형주총재님과 깊은 인연이 음·양으로 우리를 보호해 줘 아버지(박정희전 대통령)가 그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봅니다. 지금 두 분께서 사회안전망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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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의 변재술회장과 박근령명예총재, 김형주총재 등 관계자들이 제1강의실에서 안전제일의 하트를 펼쳐 보이며 기념촬영을... |
전문성을 살려 인재양성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은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열망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런 일에 관심 가지라고 기회를 주신 것으로 생각하면서 앞으로 협회를 ‘친정’으로 여기고 이곳을 통해 사회안전을 국가기관에만 맡기지 말고, 국민과 국가가 도덕성을 다시 회복해 융복합의 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역시 물질경제 뿐 아니라, 정신 복지까지 더한 전문교육도 겸하면 경로효친은 물론 고질적인 범죄율을 낮추는데 괄목할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정연성 한국민간경비교육원 원장 겸 사무국장
- 한국체대, 안전관리학과, 안전관리전공 졸업·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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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정연성 국장, 오상묵 총재, 박근령 명예총재, 변재술 회장. |
- 경기대, 경호안전학과 박사과정수료.
- 現 한 체 경호시범단 수석단장.
- 現.사) 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전무이사
- 前 한국체대 경비지도사 및 특수경비원 신임교육 교육조교,
- 前 2003년 대한민국 크라슈 국가대표.
- 前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교육기관 평가위원.
- 前 부천대학 비서과 경호무도 강사.
- 前 동서울대학 스포츠경호학부 경호무도 강사
- 前 2014 인천아시안게임 민간안전분야 8권역 안전총괄담당.
- 前 2015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민간.보건안전 총괄담당.
- 現 한국체육대학교 구급 및 안전관리 강사
취 재: 박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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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5 목 09:49
kbshdtv@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