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秀堂 정명숙 살풀이춤, 제15회 연수회
춤 동작 알기 싶고, 매섭게전승
[54호] 2016년 11월 15일 (화) 05:27:57 편집인 kbshdtv@hanmail.net

秀堂 정명숙 살풀이춤, 제15회 연수회

호흡 춤 동작과 호흡 알기 싶게,  전승

 

   
 

“秀堂 정명숙, ‘국가무형문화재 97호 보유자후보’는 2016년 11월 12~13일(토일)양일간 정명숙전통춤전수관에서 제15회 살풀이춤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전수받기 위해 찾아온 관심 있는 후배30여명을 연수시켰다.

秀堂정명숙씨는 살풀이는 단순히 하나의 행위로 평가하지 말고 우리 선조님들의 고유의 문화로 봐야 하며 선조들의 예술이 계승발전 시킨 지혜도 엿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神과 사람이 하나가 되어 즐기는 흥겨운 우리 무형문화(살풀이 춤)가 현대 흐름에 따른다”며 “형식에 치우쳐 많은 부분이 변형돼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들은 자신도 모르게 우리 전통문화를 멀리하는 경향이 있다며, 우리전통춤은 오늘 보고 내일 보아도 또 보고 싶은 것이 전통춤 이다며, 선조님들이 물려준 문화유산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동작 하나하나 잘 보고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전체 동작을 한꺼번에 가르치면 연수받는 연수생이나 가르치는 사람도 바르게 배우고 가르지 못한다며, 춤 동작 한나하나 설명해가면서 연수생들도 그룹으로 나뉘어 가르쳤다.

   
 

특히 “발동작에 따라 몸 전체 흐름이 좌우 되므로, 발동작을 기본으로 해서 또 다른 동작과 어울려야 한다”며 “발동작이 무복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하여 소홀히 해서는 안 되다”며 “ 장단과 호흡에 맞춰 발 디딤으로 이어지면서'대삼소삼'의 크고 작은 호흡이 기본이 되므로 이는 매우 중요하다”며 춤동작을 부분적으로 나뉘어 알기 싶게 전승해주었다.

   
 

이날 연수회 참가자 중 고)이매방 명인의 외 손녀가 '살풀이춤' 원형을 전수 받고자 찾았으며 또 보유자 제자였던 나이가 지긋한 후배도 연수회에 함께 참여했다. 연수회가 끝나자 전수생 전원에게 살풀이춤 연수회 참가 수료증을 수여했다.

   
 

 


스승이신‘영원한 춤꾼’(고)이매방 명인께서 세상을 먼저 떠났지만,‘국가무형문화재 97호 이매방류살풀이춤 보유자후보’秀堂정명숙 선생은 살풀이 춤 계승발전을 위해 제15회 연수회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더욱 매섭게 전승에 온 힘을 다했다.

이매방 살풀이춤 선생은 1927년 목포에서 5남매 중 막내로... 7세 때부터 권번에서 춤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국민(초등)학교 5년간은 중국에 살면서 전설적인 무용가 매난방으로 부터 칼춤과 등불춤을 배웠다.
이후 이대조 선생으로부터 승무, 박용구 선생으로부터 승무북, 이창조 선생으로부터 검무를 사사해 춤의 바탕을 익혀다.

 

   
 

秀堂정명숙씨는 중요(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이수증을 1991년 7월 1일 문화재관리국으로 부터 을 수여 받았고, ‘중요(국가)무형문화재보유자후보’ 1993년 3월 2일 문화재관리국으로 부터 증서를 수여 받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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