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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에서 디지털카메라로 변천
[6호] 2018년 11월 19일 (월) 11:02:24 박병준 문화예술 전문기자 pbj490@naver,com

필름카메라에서 디지털카메라로 변천

가을이 금세 떠나가는 11월이다. 대한민국은 최첨단 디지털시대를 만끽하고 있다.

   
박병준 오피나언  사진작가

필름카메라에서 디지털카메라로 변천과정 중 1970년대~ 2000년대 수동카메라 사용시절, 정규사진학과 졸업 후 사진기자란직업은 인기가 대단했다.

그 당시 사진인 들이 단체로 폼을 잡은 뒤, 앵글을 맞춰 셔터를 누르면 눈을 감아, 다시 찍자고 하면 필름이 아까워 모른 척 하고 넘어가는 시대였다. 필름현상, 인화과정을 거치면서 카메라의 조리개노출에 대한 응용과 테크닉으로 작품세계를 이해하며, 슬라이드 필름으로 인물, 구성, 생활, 풍경, 누드촬영 등 예술의 경지를 넓혀나갔다.

지금은 전문성 없이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오토형식의 자동카메라 등장으로 프로를 경시하는 풍조와 선·후배 예절조차 무질서 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침이슬을 젖소가 먹으면 우유가 되고 뱀이 먹으면 독이 되는 사실처럼, 1컷의 사진을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찍었느냐에 따라 극과 극으로 달라진다는 사실을 인지하길 바란다.

대중화의 편리한 스마트 폰 이지만 누구나 사진을 찍을 때는 책임의식을 갖고 촬영에 임하는 것이 사회적인 요소의 분쟁에서 휘말리는 경우를 방지할뿐더러 사진을 찍을 때 갖춰야할 예의다.

박병준 오피나언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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