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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남순 처형무 전수교육조교 지도·해설로 처형무 실험무대
[30호] 2018년 11월 27일 (화) 12:13:44 박종선 편집인 kbshdtv@hanmail.net

인남순 처형무 전수교육조교 지도·해설로 처형무 실험무대

한국문화재재단 민속극장 풍류 2018,11,23일

   
처형무 완판을 선보이고 있다.

처형무는 신라 헌강 왕 때 처용랑 설화를 바탕으로 발생한 이춤은 음력 섣달 그믐날 민가와 궁중에서 밤에 처용가면을 쓰고 잡귀를 쫓아내기 위한 벽사적인 춤이다. 또한 나라가 두루 안정되어 온 백성이 아무런 걱정 없이 태평(太平)성대를 이루는 영화로운 삶이 되도록 복록을 기원한다.

   
 

처용무는 처용의 독특한 가면과 복식을 갖추고 오방(午方)(정남방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중앙에서15도)에서 우주 만물을 이루는 오행(金·木·水·火·土)의 다섯 가지의 원소 운행(運行)을 정해진 길을 따라 해석하듯이 추는 전통(傳統)무다. 그리고 처용가를 노래함으로써 열병이 스스로 물러나고 태평과 복록의 진경을 염원하는 춤이다.

   
인남순 처형무 전수교육조교

처용이라는 한 존재에서 그가 신과 같이 숭고한 신인(神人)으로 탄생했고 이를 믿고 인정함으로 민족적 신앙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아러한 믿음이 기초가되어 처용무는 신라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면면히 계승된 유구한 역사적 전통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처용무는 인류문화로서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1971년 국가무형문화재 제39호로 지정되어 전승 보존되고 있으며, 2009년 9월30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재4차 무형문화유산정부간 회의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제자들이 모시는 글

처용무는 71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 9월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수준 높은 우리전통춤입니다.

우리조상님들의 덕망 있는 모습을 보여주듯 춤사위가 씩씩하고 당당하며, 호탕한 모습으로 동서남북 중앙으로 오방을 상징하는 복식과 장중한 음악에 춤이 어우러져 처용무전수자로 입문하게 되어 씀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들 하였다.

   
처형무 공연참여 제자들

이날공연은 제자들의 실험 무대로 처용무의 계승을 이어 열정과 너그러이 관람해주실 것을 바라면서 혹 부족한 점이 있다면 냉철하게 지적하여 우리문화유산이 외곡 전승되지 않도록 초선을 다하도록 노력해 나가갰다는 마음가짐을 전수자들은 이번무대에서 다짐 하였다. 민족고유의 전통예술의 대를 이어가고자하는 마음가짐입니다. (제자일동)

박종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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