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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수수료 0%, 서울시 019. 3. 서비스 시작
'제로페이' 수수료 0%, 서울시 2 019. 3. 서비스 시작
[34호] 2018년 12월 20일 (목) 23:15:38 편집인 kbshdtv@hanmail.net

'제로페이' 수수료 0%, 서울시 2019. 3. 서비스 시작

실제로 불편한 점이 더 많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덜기 위해 마련된 '제로페이' 오늘(20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정책 취지는 좋지만 실제로 불편한 점이 더 많다. 시범운영 첫날, 제로페이 가맹점이 등록된 가게를 찾았다. 가맹점 스티커는 붙어있지만, 주인은 정작 서비스를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사용이 불가능 한 가게들이 더 많다.

   
 

저희는 프랜차이즈 체인점은 계정이 있어야 누를 수 있고 계산에 필요한 매뉴얼이 있어야 하는데 없다. 제로페이로 결제를 할 수 있는 가게는 겨우 십여 군데에 불가했다.

앱을 켜, QR코드를 인식시킨 뒤 금액을 적고 비밀번호를 누르는 절차를 거친 뒤 결제를 마칠 수 있다. 신용카드나 현금 결제보다 시간도 훨씬 오래 걸린다.

현장결제를 시연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어렵지 않게 결제를 했지만, 자동으로 되는 건 아니다. 함께 방문한 한 국회의원은 사용 방식이 어렵다며, 한두 차례 결제에 실패했다.

 

   
현장결제를 시연한 박원순 서울시장

제로페이 시민들은 아직 생소하다. 잔고가 없으면 사용이 안 될까 조금은 걱정과 불편해한다. 번거롭고, 빨리 결제하기도 어렵다. 사람 많은 곳에서는 연결이 잘 안 된다.

서울시 소상공인 업체는 66만, 제로페이 가입 점포는 2만여 곳에 그치고 있다. 시는 시범기간에 가맹점을 늘리고 결제 방식도 편리하게 보완해 2019. 3월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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