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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019년 기해년(己亥年) 첫 해맞이 산행
[45호] 2019년 01월 01일 (화) 11:14:28 편집인 kbshdtv@hanmail.net

2019년 대통령 신년사 2019-01-01

   
 

문 대통령 2019년 기해년(己亥年) 첫 해맞이 산행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새벽 청와대 비서실장 등 의인들과 함께 해맞이 산행으로 2019년 기해년(己亥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산행은 아침 7시쯤 남산 국립극장을 출발해 1시간 15분가량 이어졌으며 “문 대통령은 산행 중 벤치에 앉아 의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팔각정에서 해맞이를 했다”고 청와대 고민정 부대변인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새해 첫날 오전 7시 ‘2018년을 빛낸 의인’ 6명과 함께 도보로 남산 국립극장에서 팔각정까지 이동하면서 기해년 해돋이 산행을 했다”고 전했다.

   
 

의인 6명은 박재홍·유동운·박종훈·안상균 씨와 민세은·황현희 양이다.

박재홍 씨는 지난해 5월 19일 서울 봉천동 원룸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대학생 1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해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참사를 막았다.

유동운(택배기사)씨는 지난해 11월 8일 전북 고창군 상하면 석남교차로 부근에서 논으로 추락한 승용차가 화재로 이를 목격하고, 30대 남성 운전자를 구조했다.

박종훈(섀시시공 기술자)씨는 지난해 8월 21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총기 사건 현장에서 범인을 제압해 추가 인명 피해를 막았다.

안상균(제주해경 경비구조과)씨는 지난해 8월 제주 우도에서 발생한 1600톤급 유조선충돌 사고 당시 선체파손부분에서 쏟아지는 기름을 막기 위해 수중 봉쇄 작업을 벌여 2차 피해를 확산하는 것을 막았다. 안씨는 결정적 활약의 공로를 인정받고 해양경찰청이 선정하는 ‘2018 해양경찰 최고 영웅’에 선정대기도 했다.

민세은(수피아여중1)양과 황현희(풍암고2)양은 지난해 10월 24일 오후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 한 초등학교 앞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구조요청을 했던 학생들이다. 두 사람은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현장에서 이들을 보호하며 병원까지 동행했다. 이 사건으로 LG복지재단의 의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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