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름은 대부분 물러갔다.

지금 일부 동쪽에만 약하게 비가 내리고, 동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다. 그리고 해상에서는 풍랑특보가 계속되고, 동해안에도 강풍주의보가 남아 있다. 내일 아침까지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

주말인 오늘은 날씨 상황은 무난하다. 하늘에 구름만 많겠고 낮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겠다. 그런데 일요일 또다시 하늘이 흐려지겠고 오후에 수도권과 영서지방부터 비가 온다.

이번에는 비가 중부지방에 집중 되 수도권과 영서에 최고 40mm, 양이 적지 않고요. 그 외 중부와 전북은 5~20mm 정도 대기가 많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양이 쏟아질 수가 있고 천둥번개가 동반이 되는 곳도 있겠다.

전국 하늘 가끔씩 구름만 많겠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고 또 동해안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7도, 전주가 16도, 청주 17도, 창원 17도에서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창원 25도, 부산 25도가 되겠다.

모레는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지만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확대가 되겠다. 이후에는 다시 맑은 날들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대 날씨를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