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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매체들 도발규탄 결의안 한목소리로 비난.
[2019호] 2019년 10월 07일 (월) 19:59:27 편집인 kbshdtv@hanmail.net

북한 선전매체들 도발규탄 결의안 

한목소리로 비난.

북한 선전매체들이 국회에서 지난달 30일 가결된 북한 핵·미사일 도발 규탄 결의안을 한목소리로 비난.

   
 

대외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7일 논평에서 "남조선 '국회'가 제 할 바는 내팽개치고 우리를 걸고 드는 그 무슨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희대의 정치광대극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남조선의 집권 여당은 전쟁당, 역적당과 한짝이 되어 그 무슨 '결의안'이라는 것을 조작함으로써 그들이 떠드는 '대화'와 '평화'도 거짓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현실은 북남합의도 안중에 없고 그 어떤 배신행위도 서슴지 않는 자들과 민족의 운명 문제를 논할 수 없다.

다른 선전매체 '려명'도 이날 '차례질 것은 뼈저린 후회뿐이다' 제목의 글에서 결의안 채택을 "정치 간상배들의 파렴치한 도발 망동"으로 규정하며 국회를 비난했다.

'려명'은 한미군사연습, 미국산 첨단무기 도입과 남측의 미사일 시험 등을 거론하며 "(남측이) 그 누구를 문제시하는 '결의안'이라는 것을 조작한 것은 세상에 없는 희비극, 뭇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뻔뻔스러운 작태"라고 썼다.

앞서 국회는 지난달 30일 '북한의 핵 고도화와 미사일 도발 규탄 및 재발 방지 촉구 결의안'을 재석 의원 180명 가운데 168명 찬성으로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결의안은 "국회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감행하는 일체의 군사적 행위와 도발이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임을 분명히 확인하며, 북한 정권에 일체의 군사적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북측에 9·19 군사합의 등의 충실한 이행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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