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3 금 14:05 ,
> 뉴스 > 藝人저널(journal) > 사 회 | 사건/사고
     
신천지 교인 집단 거주 베일을 벗다
[20호] 2020년 03월 07일 (토) 15:13:17 박종선 편집인 kbshdtv@hanmail.net

대구 달서구 한마음아파트. 주민 142명 중 66%가 신천지 교인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하는 대구에서 한마음아파트130여 가구가 사는 이 아파트에선 지금까지 46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집단 감염으로 코호트 격리된 대구 달서구 성당동 한마음 아파트는 고요했다. 아파트 상공을 맴도는 드론만 볼 수 있었다.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이 입구을 가로막고 있다. 주민 대부분 젊은 아가씨들만 사는 평소조용한 아파트다. 아파트 주민은 직장이 확실한 "간호사나 간호조무사처럼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다.

130여 가구가 사는 것으로 전해진 이 아파트에선 지금까지 46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 코호트 격리가 시행됐다. 인근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기 바빴다.

신천지 집단 거주지로 드러난 '한마음아파트'

주민 142명 중 94명이 신천지 교인이며, 교인 중 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건당국은 확인했다.

지난 4일 오후 11시께 경찰 협조 아래 현장에서 집단 검체 검사를 했으며, 6일에는 주민들에게 코호트 격리가 시작된다는 안내 문자를 돌렸다. 지금까지 1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이날 중 32명을 추가로 입원시킬 방침이다.

신천지 교인 중 음성판정을 받았거나 비신천지 교인 중 밀접 접촉한 이들은 오는 15일까지 자가 격리한다.

복지회관 한 관계자는 "자가격리 조치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교인이 아닌 사람들은 물론이고 신천지 교인들도 복지회관에 전화를 걸어 불평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이날 오전 10시께 자가격리된 주민에게 생필품과 위생 키트 63세트를 배송했다.

"신천지 집단 거주지 또 있나"…보건당국 비상

소문으로만 나돌던 신천지 교인 집단 거주지 실체가 표면으로 드러나자 보건당국은 비상에 걸렸다.

이 아파트에서는 지난 1일 코로나19 마지막 환자가 발생했으며, 보건당국은 한마음아파트에 역학조사결과 주민 94명이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마음 아파트는 신천지 교인들이 어떻게 거주하고, 교인들 사이 전파력이 왜 이렇게 높은지 설명해줄 수 있는 시설을 확인 중이다.

한마음아파트는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100세대 규모,182명까지 거주 가능한 근로 여성 임대아파트로 대구 시내 사업장에 재직하는 35세 이하 미혼 여성만 입주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2년으로 1회 연장할 수 있다.

지상 5층짜리 건물 2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1985년 7월 8일 준공 당시부터 임대아파트로 쓰였다.

월 임대료는 단독방 5만 4천원, 큰방 3만 2천원, 작은방 2만 2천원이며, 보증금으로 4개월 임대료를 선납해야 한다.

박종선 편집인의 다른기사 보기  
ⓒ 예인저널(http://www.kjc24.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 인기기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7기 위원 후보자
외국어 표현 3,500개 중 응답자
실감 콘텐츠(AR)로 집에서 덕수궁
서울시, 국내 최초‘노숙인 무료진료소
온라인게임 환전관련업 등 금지대상,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송방웅 보유
‘디엠지 평화의 길’ 140억 원 투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문화재청 인사발령
서울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무급
藝人저널 소개 | 찾아오시는길 | 민원고발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 97-1 | H.P 010-7689-0909
등록번호 : 서울시 아00918 | 발행인 : 박종선 | 등록일자 : 2009-07-2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선
Copyright 2009 한국저널리스트클럽.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bshdtv@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