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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민주 당원 압도적 찬성에 '비례연합정당' 창당 공식선언
[20호] 2020년 03월 13일 (금) 12:49:46 박종선 편집인 kbshdtv@hanmail.net

더 민주 당원 압도적 찬성에 '비례연합정당' 창당 공식선언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78만9868명 가운데 24만1559명 참여, 투표율 30.6%. 찬성 총 17만9096명, 반대 6만2463명이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의석을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니며, 본래 선거법의 취지를 살리고자 당 안팎의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일축하고 '당원 투표' 결과에 따라 "당원들의 '비례연합정당' 창당지지를 받아들여 비례연합정당 창당 추진을 공식선언했다.

앞으로 반대의견을 내고 있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지도부간 선을 긋고 있는 찬반 의견 조율과 비례연합정당 창당에 참여할 당들 내의 비례대표 순번 배정 등의 문제가 남아있다.

찬반이 갈리는 민생당과 달리 정의당은 아직 완고하게 거부의 뜻을 밝히고 있다. 정의당이 참여하지 않는다면 비례연합정당은 '비례민주당'이 될 수밖에 없다. 보수진영에 맞서는 진보진영의 의기투합으로 명분을 세우려던 계획은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연합세력 간의 교통정리와 정당 투표에서 앞선 기호를 받기 위한 현역의원 파견문제가 남아 있다. 의원 후보 등록일은 3월26∼27일이므로 그 이전까지 비례대표 선출 절차를 마무리하려면 시간이 빠듯하다.

컷오프(공천배제)됐거나 현역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들이 비례정당 번호를 받기위해 파견에 민주당 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도 있을 것으로 앞선 번호를 받게 해야 한다는 구상은 총선 이후 당선이 예상되는 비례대표 의원이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올 가능성을 보고 있다.

앞으로 여러 정당과 어떤 포지션으로 어떤 식의 비례연합정당을 결합을 할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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