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5.26 화 09:14 ,
> 뉴스 > 藝人저널(journal) > 사 회 | 방역+보건+건강+재 활
     
코로나19 이태원클럽 집단감염 관련 브리핑
[200512호] 2020년 05월 13일 (수) 02:10:26 유재규 free-lancer(프리랜서) yjk9670@hanmail.net

-서울시 개인정보 보호 철저, 인권보호 위한 핫 라인 개설-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사태 서울시 현황>

○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서 서울시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염 확진검사 자료.

○ 이태원 클럽 관련 전체 확진자수는 5월 12일 10시 기준, 101명이고 서울 확진자수는 64명입니다. 가족 및 지인을 포함한 수치입니다.

(경기 23, 인천 7, 충북 5, 부산 1, 제주1) 5.12 10시 기준

서울의 경우 이태원 클럽 방문자 및 접촉자 등 현재까지 7,272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 첫 확진자 발생 일주일 만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100명이 넘었습니다. 아직까지 감염원 파악이 불분명하고, 상황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여전히 많다는 점에서 위험요소가 크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문제는 클럽에 다녀간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 동료 등 2차 감염으로 불똥이 튀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직까지 3차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무증상 감염이 36%가 넘고,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점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지역 확산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서는 빠른 전수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익명검사 시행 직후 검사건수 2배 증가>

○ 서울시는 특별히 어제부터 본인이 원할 경우 전화번호만 확인하는 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익명검사를 시작한 이후, 5월10일 약 3,500건이던 검사건수가 5월11일 6,544건으로 2배가량 대폭 증가했습니다. 자발적 검사를 이끌어내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 서울시를 포함한 방역당국의 요청에 화답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역시 위대한 시민, 위대한 국민들입니다.

대한민국의 안전이 여러분 한분 한분의 손에 달렸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대응에 대해 전 세계가 서울과 대한민국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 검사건수가 많아짐에 따라 수요를 파악하여 워킹쓰루 등의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하고 의료 인력을 배치해 원활한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 4월24일부터 5월6일 사이, 이태원 클럽인근에 계셨던 분들은 신변안전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조속히 자발적인 검체 검사를 받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감염병과의 싸움은 속도전입니다.

<기지국 접속자 확보현황 및 조치>

○ 서울시는 경찰청과 통신사의 협조를 통해 어제 오늘에 걸쳐 기지국 접속자 명단 전체를 확보했습니다. 해당기간 내에 이태원 인근에 계셨던 분들은 총 10,905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전원에게 이미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 오늘 오후에 한번 더 보낼 예정입니다. 문자안내를 받으신 분들은 빠른 시간 내에 가까운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 동시에 카드사로부터 카드이용자 494명의 명단도 확보하여 검사 및 자가 격리 토록 하였습니다.

○ 신속하게 협조해주신 경찰청과 통신사, 카드사에게 감사드립니다.

방역에 있어 우리는 한 팀입니다.

<서울시 음압병상 현황 및 유흥시설, 유사유흥업소 단속현황>

○ 이번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증가에 따라 병상 준비도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1,189 병상 중, 202병상에 사용되고 있고, 잔여병상은 987병상입니다. 생활치료센터 역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 다음으로 지난 9일, 서울시에서 유흥시설에 대해 내린 집합금지명령 이후 점검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2,100여 곳에 이르는 클럽, 감성주점, 룸살롱, 콜라텍 등은 영업을 중단한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 또한 어제 일명 헌팅포차와 같은 유사유흥업소에 대해 내려진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에 대한 이행여부는 현재 각 자치구와 경찰이 합동 단속을 시작한 상태입니다.

○ 또한 집단감염이 발생했었던 PC방, 노래방, 콜센터 등도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는지 불시 점검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서울시 방역체계에서 개인정보 유출 없도록 철저관리>

○ 이태원 클럽 관련 집단감염 사태를 계기로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신변안전에 대한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 서울시는 지금까지 방역체계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왔으며, 앞으로도 방역만을 위해 사용되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즉 이태원 인근 방문자 및 확진자, 밀접접촉자의 사생활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해당정보를 목적 외에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 또한 동선 공개에 있어서도 실제 방역에 필요한 정보만 공개하는 원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25개 자치구들과 협력해 관리해 나갈 것입니다.

<신분노출 등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핫라인 개설>

○ 이와 함께 서울시는 인권단체와 협력하여 코로나 19로 인한 신분노출 등,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핫라인을 개설하겠습니다.

○ 서울시 방역과정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등 인권침해 사안 발생시 시민인권보호관이 조사를 진행하고, 관할기관 이외의 사안에 대해서는 인권단체 상담센터 및 국가인권위원회 연계 지원 등 인권보호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동시에 의심증상이 있거나 감염가능성이 있는 분들은 내 가족과 동료,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염병을 이기는 힘은 배제와 혐오가 아닌 연대와 협력입니다>

○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는 배운 것이 많습니다.

배제와 혐오는 감염병과 싸우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를 이기는 힘은 바로 연대와 협력에 있습니다.

초기 중국에서 바이러스가 확산 됐을 때에도 그랬고, 대구에서 지역 확산이 일어났을 때도 서울시의 원칙은 언제나 연대와 협력이었습니다.

○ 그러나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이 가장 시급하고 최우선인 지금의 상황에서 비난과 혐오 표현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 오히려 역효과만 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야 합니다.

○ 특히 몇몇 인터넷 커뮤니티에 ‘검사를 받았더니 신변에 불이익을 당했다’는 등의 허위정보들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소문들을 실제로 확인해보면 사실무근인 것들이었습니다. 이런 허위정보들은 검사를 꺼리게 만들고 결국엔 우리 모두를 위험에 빠트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앞으로 이와 유사한 가짜정보가 있을 경우, 서울시로 제보해주시면 사실여부를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 지금까지 우리가 코로나19와 지난한 싸움을 해오는 동안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했습니다. 앞으로도 언론에서 과도한 정보노출로 인권이 침해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마무리>

○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확산으로 등교개학도 일주일씩 미뤄졌습니다.

기대했던 학교생활도, 모임도, 노인정에 가는 것이 미뤄진 것에 대해 참 죄송합니다.

○ 지금이 최대 고비입니다. 이 사태가 더 악화되지 않도록, 서울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조금만 더 협조해주시고 조금만 더 인내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는 점 시민 여러분께서 너그러이 헤아려주시길 바랍니다.

○ 서울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와의 싸움 최전선에 있겠습니다. 서울시의 백신은 변함없이 시민여러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유재규 free-lancer(프리랜서)의 다른기사 보기  
ⓒ 예인저널(http://www.kjc24.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 인기기사
세종대왕 탄생 623돌 기념 崇慕祭典
‘고용안전망 확대를 위한 예술인 간담
성군 세종대왕 탄생 623돌 기념 숭
서울시, 친환경보일러 의무화 시행…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주요 현
문화재청, 궁궐 행사‧조선
코로나19 이태원클럽 집단감염 관련
서울시,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시
집에서 즐기는 70일간의 온라인 국악
SH공사‘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藝人저널 소개 | 찾아오시는길 | 민원고발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 97-1 | H.P 010-7689-0909
등록번호 : 서울시 아00918 | 발행인 : 박종선 | 등록일자 : 2009-07-2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선
Copyright 2009 한국저널리스트클럽.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bshdtv@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