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탄생 623돌 기념 崇慕祭典 봉행

제한인원 50명만 초청…여주 유튜브 생중계

세종대왕 탄신일(양력 5.15.)을 맞아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는 한글 창제를 비롯하여 국방, 과학, 예술 등 여러 방면에서 그분의 유덕과 백성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숭모제전(崇慕祭典)을 국가제향으로 거행되어 왔다.

숭모제향(崇慕祭享)은 초헌관(初獻官,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일을 맡아보던 제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장의 분향(焚香)과 헌작(獻爵),(술잔을 올림)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박양우 장관(문화체육관광부) 주재로 정재숙 청장,(문화재청) 김명준 소장(궁능유적본부유적관리소)을 비롯한 종친·유관기관 대표, 한글관련단체, 제관 및 행사관계자 등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50여명이 참여하 가운데 2020. 05. 15.(금)11시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 영릉(세종과 소헌왕후 무덤) 정자각에서 세종대왕 탄신 623돌을 기리는 숭모제전(崇慕祭典) 봉행식을 간소하게 치러졌다.

"문재인 대통령" 명의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헌화와 분향(焚香)

숭모제향(崇慕祭享)은 초헌관(初獻官,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일을 맡아보던 제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장의 분향(焚香)과 헌작(獻爵),(술잔을 올림)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문재인 대통령 명의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헌화와 분향(焚香) 순서로 진행하였다.

박양우 장관(문화체육관광부) 주재로 정재숙 청장,(문화재청) 김명준 소장(궁능유적본부유적관리소)을 비롯한 종친·유관기관 대표, 한글관련단체, 제관 및 행사관계자 등

예년과 달리 체험형 부대행사는 생략하되,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행사를 볼 수 있도록 여주시(여주세종문화재단)와의 협업으로 ‘최태성’ 역사 강사가 숭모제향 의식을 설명하며, 실시간 진행해 봉행에 참관하지 못하는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여주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했다.

가운대 - 이항진 여주시장과 세종문화재단의 협업으로 ‘최태성’ 역사 강사가 숭모제향 의식을 설명하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내년 숭세종대왕 탄생 624돌 모제전은 국민이 함께 세종대왕의 탄생을 경축하고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의 진정성을 회복하여 애민정신을 되새기는 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