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17 월 10:30 ,
> 뉴스 > 藝人저널(journal) > 정 치
     
미래통합당 구의원 3명 광화문집회 참석 확인,, 홍성군 의원에 이어 두 번째
[20824호] 2020년 08월 24일 (월) 01:17:22 박종선 편집인 kbshdtv@hanmail.net

미래통합당 구의원 3명 광화문집회 참석 확인,, 홍성군 의원에 이어 두 번째

이용선, 통합당 차원의 참석자 전수조사 시행 촉구 호소

양천구 통합당 의원 3명 광화문 집회 함께 참석 후 코로나 검진 받아

 

서울 양천구 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구의원 3명이 8・15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양천구 의회는 주민의 제보로 통합당 구의원 3명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진을 확보해 참석 의원들 모두에게 코로나 검진을 권유했다. 이후 해당 의원들은 양천구 보건소에서 코로나 감염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용선, 미래통합당 당 차원 참석자 전수 조사 촉구

이에 이용선 의원(서울 양천을)은 23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집회에 관련한 당 차원의 조사를 서둘러 달라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양천구의회 통합당 소속 의원 3명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코로나19 검진을 받은 것이 확인됐다”며 “통합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및 당원들의 광화문 집회 참석 여부에 대한 당 차원의 전수조사를 서둘러 달라”고 촉구했다. 

통합당 소속 기초의원들의 광화문 집회 참석은 홍문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충남 홍성예산)과 광화문에서 만나 사진을 찍은 김헌수 홍성군 의원에 이어 두 번째 사례로 전광훈 목사와 선긋기에 나선 통합당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기초의원・당원 참석했던 집회 재 참석 관성 작용 가능성 제시

한편 이 의원은 전광훈 목사와의 선긋기에 나선 미래통합당의 난처한 입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불과 몇 달 전 황교안 전 대표가 주도한 집회니만큼 소속 기초의원이나 통합당원들은 광화문 집회가 생소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소속의원이나 당원은 당의 갑작스러운 입장 변화를 체감하기보다는 참석해왔던 집회라는 관성이 더 컸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정치적 선긋기나 정략적 이용보다는 국민을 위해 진정성 있게 나서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선긋기 등의 정치적 수사(修辭)가 아니라 어떻게든 코로나 재확산을 막는 것뿐”이라며 “정치권이 할 수 있는,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말했다. 

 

- 미래통합당을 향한 호소문 -

주호영 미래통합당 대표님,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님께 호소합니다.

미래통합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및 당원들의 광화문 집회 참석 여부에 대한 당 차원의 전수조사를 서둘러 주십시오. 

양천구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구의원 3명이 광화문 집회 참석으로 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3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음성 판정이 절대로 면죄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이미 홍문표 의원님이 광화문에서 만난 지역 지지자는 단순한 지지자가 아니라 홍의원님의 지역구의 미래통합당 기초의원이었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입니다. 지역의 지지자가 서울의 길을 몰라서 이순신 동상 근처에서 만났고 집회 참석의 의도는 없었다고 하기엔 사진에 찍힌 성조기가 너무 선명해 홍 의원님의 해명이 너무 궁색해졌습니다. 한번은 우연이라고 할 수 있지만 우연이 계속되면 필연입니다. 

이해는 갑니다. 불과 몇 달 전까지 황교안 미래통합당 전 대표님께서 전광훈 목사님과의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니 미래통합당의 지역의원이나 당원들은 전광훈 목사의 집회 참석이 생소하진 않을 것 입니다. 지역의원들이나 당원들의 입장에서 미래통합당의 광화문 집회는 우리당과 상관없다는 갑작스러운 입장변화보다 집회에 참석해 왔던 관성이 더 익숙할 것입니다.

어제 지역의 골목상권을 돌아봤습니다. 코로나 재 확산 조짐이 시작되는 주말이기에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주중 가장 장사가 잘되는 금요일 토요일의 매출이 지난주보다 딱 5분의 1 수준이라는 사장님께 전 먹먹한 마음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대답으로 그분을 위로하겠습니까? 방역당국은 주말을 기점으로 방역조치 3단계 격상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방역조치 3단계에 들어선다면 이제 좀 살 수 있을까? 희망을 갖고 묵묵히 버텨온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 고용이 불안정한 노동자들이 제일 먼저 그 고통을 맞이할 것이고, 우리 경제와 사회는 지난겨울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주호영 원내 대표님, 김종인 비상대책 위원장님.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미래통합당과 광화문 집회는 상관없다는 선 긋기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어떻게든 빨리 코로나 재 확산을 막아야 한다. 그것 하나만을 국민들은 보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님들과 지지자들이 지난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실이 이렇게 터져 나오는 이상 빨리 당 차원의 참가자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코로나 재 확산을 막아주시길 간곡하게 호소 드립니다. 그게 정치권이 코로나로 신음하는 우리 국민에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이자, 공당으로서의 책무입니다. 이용선 국회으원 보도문 (더뷸어 민주당)

박종선 편집인의 다른기사 보기  
ⓒ 예인저널(http://www.kjc24.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 인기기사
허경영 현상’은 한국정치를 리모델링이
어린이날! 무엇을 남길 것인가?
5.10.유권자의 날, 허경영 명예대
어버이는 소중한 생명을 주신 유일한
일상에 깃든 무형유산, 강연으로 만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해외 홍보 콘텐
당신이 보고 싶은 유물을 선택해주세요
학문이란 미명으로 이적행위를 하는 독
‘문화재로 근현대사를 보다’학술대회
덕수궁 함녕전에서 즐기는 음악과 문학
藝人저널 소개 | 찾아오시는길 | 민원고발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 97-1 | H.P 010-7689-0909
등록번호 : 서울시 아00918 | 발행인 : 박종선 | 등록일자 : 2009-07-2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선
Copyright 2009 한국저널리스트클럽.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bshdtv@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