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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명창, 재능기부로 해맑은 삶을 선사하다
[20825호] 2020년 08월 25일 (화) 01:40:38 박종선 편집인 kbshdtv@hanmail.net
   
 

소리의 명창, 재능기부로 해맑은 삶을 선사하다

막장의 삶을 赤壁歌 소리꾼으로…….

명창 인터뷰 _ 김응삼 음향 프로듀서

   
 

사회자는 각종 행사에 있어 야외나 실내외 연단에서 관람객의 이해를 돋기 위해 공연 소개로 출연진의 재능과 역량을 발할 수 있도록 무대 음향시스템을 잘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기능을 실현하기 위해 음향기기를 잘 다루고 이해해야 하며, 그에 따른 연극·영화·방송관계 무대감독 연출기획, 제작, 완성까지의 모든 책임을 총괄하는 다재다능한 사람을 흔히들 프로듀서로 호칭한다.

무대음향과 판소리고수로 소리꾼이며 사회자로 다중활동을ᆢ

김응삼 소리꾼은 "북을 잡고 판소리고법(鼓法)으로 소리꾼이 소리를 할 때 일고수 이명창(一鼓手二名唱) 이라고도 하며, 오동나무 속을 깎아 만든 북이나 소나무를 둥글게 짜 맞춰서 양쪽에 소가죽을 대고 북채는 탱자나무와 같이 단단한 나무를 사용한다"고 추임새로 흥을 돋구는데 입담이 좋고 북채와 손궁을 자유자재로 소리꾼에 마추어 내니 여기저기서 인기가 졸으며, 그로하여금 무대의 사회자로 진행을 맡아오면서 다중활동을 해왔다.

‘스마일이벤트’기획사를 운영하면서 공연장에서 사용하는 음향장비가 넘치지는 않지만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이에서 불필요한 장비들은 빼버리고 필요한 기기만을 구성하여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출장을 나간다.

음향기기는 아날로그 적인 요소가 바탕이 되어야 제대로 된 소리를 들려줄 수 있다는 음량의 철학적 요인의 소유자는 기기다루는 솜씨가 뛰어나며, 판소리로 입담이 좋고, 공방과 식당업의 값진 교훈에서 항상 성실함이 배어난다.

   
 

천부적인 赤壁歌 소리꾼

그는 전남 장흥군 대덕면이 고향으로 소년기를 이곳에서 보네며, 할아버지께서 국악애호가였던 만큼, 항상 소리를 가까이 할 수 있었다. 장날이면 어른들을 따라 장터에서 소리하는 것을 보고 듣고, 이를 따라 흉내 내며 자연스럽게 우리의 소리를 동경하는 꿈을 같게 하였다.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학교를 다니기 위해 상경한 후 성장기를 거치면서 잠시 소리와 멀어졌으나, 선조 분들의 내력이 그에게 여러 가지 음악을 섭렵하게 하였다. 당시 유행하던 포크음악에도 깊이 빠졌던 적이 있었으나 우리소리에 대한 애착은 더욱 굳어만 갔다.

항상 봉사하는 생활관의 소유자

   
소외된 이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소리꾼

그는 학업과 군복무를 마치고 가구 만드는 기술을 배워 가구공장을 운영하면서도 항상 우리소리를 가까이하면서 생업에 종사하는 가장이 되었다. 십여 년이 지난 어느 날 거리에 나않는 신세가 되었고 이를 극복 하려고 몸부림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소리는 그에게 큰 위안이 되어주었다.

그가 세상을 낙담하고 있던 터에 부인의 권유로 평소 취미삼아 즐겨 부르던 소리를 1995년 전문가로부터 전수받기에 이르러 정식으로 소리에 입문하게 되었다. 목청의 울림이 하루가 다르게 향상되어 각종대회에서 판소리로 장려상, 또 대상을 받기에 이르렀다.

그러한 실력이 지난 2000년 송파구청 예술단에 입문하게 되어 10년간 성실 근면한 생활관이 몸에 배어 봉사의 길로 접어들면서 강직한 성격이 온화한 마음으로 바뀌면서 생활관이 항상 봉사하는 소유자로 활동하여왔다.

소외된 이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청일점

그는 문화로부터 소외된 지역을 2002년부터 지금까지 찾아가는 봉사활동이 이어져 오고 있다. 그의 구성진 판소리 한 대목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게 하고 생활의 외로움 삶에 활력을 주면서 늘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였다. 또 재외동포 분들에게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해주려고 해외에 직접 찾아가 동포들과 함께하면서 애환을 달래주는 재능봉사활동과 국가무형문화재 예능종목 판소리 적벽가 전승자로서 연희 역량을 스스로 강화해왔다.

그의 구성진 소리가 입소문을 타면서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졌고, 또 송파구립예술단은 30~40대 주부들로 구성하여 그가 유일한 ‘청일점’이었다.

여러 군데 사단법인에서 찾아가는 전통음악회를 통하여 소리꾼이 되기도 하고, 음향장비를 직접세팅하면서 사회를 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항상 웃음을 주고, 외로움을 달래주는 청일점은 이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진정한 일꾼이었다.

   
인사동 남인사마당 공연을 끝내고 기념 찰영을 하고 있다

민족예술 부흥을 위한 바람을 갖다

판소리에 입문하여 30여년 각종대회에서 여러가지 상을 받기도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적벽가 발표를 시작으로 공연활동하면서 제자들을 도우며, 선조들께서 물려주신 민족예술 부흥에 이바지 하고져 지금이나 앞으로도 판소리의 원형의 맥을 이어 전형 그대로 주~ 욱 이어가갰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응삼 소리꾼은 강동구로 거주지를 옮긴 이후부터 구민을 위한 기획축제나 행사에서 음향기기 설치 및 재능의 자질로 문화예술분야 자문역할 자가 되고자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그동안 다중활동으로 문화로부터 소외된 이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하여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어두운 곳을 환히 비추는 한줄기 빛이 되어 이시대가 바라는 진정한 일꾼으로 거듭나기를……. 앞으로의 바람이 함께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  - 끝 -

글 박종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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