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17 월 10:30 ,
> 뉴스 > 藝人저널(journal) > 정 치
     
국민의힘, 문대통령 사과에 "아전인수..秋 향한 마음의 빚인가"(종합)
[201226호] 2020년 12월 26일 (토) 11:11:24 박종선 편집인 겸 기자 kbshdtv@hanmail.net

국민의힘, 문대통령 사과에 "아전인수..秋 향한 마음의 빚인가"(종합)

국민의당 "반쪽짜리 사과..국정 혼란 책임 벗기 위한 쇼"

보수 야권은 25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논란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아전인수식의 안 하느니만 못한 사과라고 했다.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국회 기자회견을 열어 "악어의 눈물이 아니라면 이미 사의를 표명했다는 ‘무법부 장관’의 사표를 즉각 수리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대통령의 사과, 지금이라도 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도 "아전인수식 사과에 국민은 더 혼란스럽다"고 논평했다.

   

(사진) 국민의힘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국회 기자회견을 열어 악어의 눈물이 아니라면 이미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특히 “인사권자로서 사과는 대체 무슨 뜻이냐”며 “추미애 장관에 대한 마음의 빚인가, 아니면 대통령의 말을 듣고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한 윤 총장에 대한 분노인가”라고 했다.

이들은 "민주당도 대통령에 추 장관 즉각 교체라도 건의해야 레임덕의 속도라도 조절할 수 있다"며 "'기승전 검찰개혁'을 내세워 국민들에게 본질을 호도하는 상투적 수법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율사 출신을 중심으로 이번 결정을 고리로 문 대통령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판사 출신의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사실상 탄핵을 당한 문 대통령의 사과와 추 장관 경질을 요구한다”는 입장의 글을 올렸다.

검사 출신의 곽상도 의원은 “문 대통령과 추 장관에게 직권남용죄의 책임을 물어야 하는 일만 남았다”

추경호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추 장관을 빨리 자르고 검찰은 대통령을 포함해 살아있는 권력도 예외 없이 엄정히 수사하라고 하는 게 깔끔한 사과라고 했다.“

정진석 의원도 "'불편'과 '혼란'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살아있는 권력수사를 무마하려 했던 대통령의 일구이언(一口二言)부터 사과해야 옳았다."

판사 출신인 전주혜 의원은 “그 목표가 진정한 검찰개혁이 아니라, ‘정권수사 무력화’였기에 이번 징계처분은 무리할 수밖에 없었다”며, “윤 총장 찍어 내리기는 실패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법사위원 유상범(오른쪽부터), 전주혜, 조수진 의원이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법부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은 "국민 앞에 직접 사죄해도 모자랄 판에 검찰 개혁이니 성찰이니 운운하며 대변인을 통해 전한 대통령의 반쪽짜리 사과"라며 "구멍 난 성탄 양말을 받은 기분"이라고 논평했다.

안 대변인은 "뼈저린 반성과 진정 어린 사죄가 담기지 않은 사과는 국정 혼란의 책임을 슬쩍 벗어내기 위한 아무 의미 없는 쇼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박종선 편집인 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예인저널(http://www.kjc24.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 인기기사
허경영 현상’은 한국정치를 리모델링이
어린이날! 무엇을 남길 것인가?
5.10.유권자의 날, 허경영 명예대
어버이는 소중한 생명을 주신 유일한
일상에 깃든 무형유산, 강연으로 만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해외 홍보 콘텐
당신이 보고 싶은 유물을 선택해주세요
학문이란 미명으로 이적행위를 하는 독
‘문화재로 근현대사를 보다’학술대회
덕수궁 함녕전에서 즐기는 음악과 문학
藝人저널 소개 | 찾아오시는길 | 민원고발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 97-1 | H.P 010-7689-0909
등록번호 : 서울시 아00918 | 발행인 : 박종선 | 등록일자 : 2009-07-2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선
Copyright 2009 한국저널리스트클럽.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bshdtv@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