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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7 보궐선거 선대위 체제, 총력전 태세로 돌입
[210308호] 2021년 03월 08일 (월) 19:57:50 박종선 편집인 겸 기자 kbshdtv@hanmail.net

여·야 4·7 보궐선거 선대위 체제, 총력전 태세로 돌입

서울·부산 4·7 보궐선거가 정계개편 가능성까지 예고

다음 대선을 1년 가량 남겨둔 시점에 치러져 대선 전초전으로 불리는 선거 결과에 따라 대선 주자들의 정치 운명은 물론 정계개편 가능성까지 예고된다.

4·7 보궐 선거를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여야 모두 본격적인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며 총력전 태세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첫 선대위 회의를 가졌다. 이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랜 기간 서울시정을 꿈꾸고 설계해 온 사람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꿈꾸시던 그러한 서울을 앞당겨 실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이낙연 대표는 준비된 후보를 강조했다.

   
 

선거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LH 투기 의혹에 대해선 철저한 진상 조사와 함께 투기 방지 법안의 3월 국회 처리를 약속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를 출범시켰다. 정권 심판론을 LH사태 공세를 집중하여 이를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비상대책위원장은 "제대로 된 조사가 될지에 대해서 매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문제에 관해서 검찰로 하여금 철저한 수사를 지시할 것을 요구합니다."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다시 한번 진심어린 사과를 제가 대표로 대신 드립니다. (피해자께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박 후보자는 출마 후 처음으로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앞으로 다가올 선거에서 어떻게 이 정부를 또 민주당을 심판할지..."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특정 세력이 미투 문제마저 진영 논리로 갈라치기 하는 바람에..." 오세훈, 안철수 후보는 민주당 후보의 출마 자체가 부적절하다며 날을 세웠다.

   
 

국민의힘 오세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어젯밤 첫 회동을 갖고 단일화 협상팀을 꾸렸다고 알려졌다.

민주당과 열린민주당도 후보 단일화를 놓고 협상을 이어 가면서 토론 횟수와 여론조사 기간 등을 놓고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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