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노이드, NHN 티켓링크 ‘링크ON’ 온라인 생중계 라이브 서비스 제공

비디오 솔루션 전문 기업 카테노이드 주식회사(대표 김형석)가 NHN 티켓링크의 라이브 서비스인 ‘링크ON’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NHN 티켓링크는 최근 수많은 콘서트와 공연이 온라인 환경에서 중계되고, 유료 티켓 구매 모델이 보편화하는 흐름에 맞춰 연극 및 뮤지컬 공연을 유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중계 서비스 링크ON을 개시했다.

링크ON 서비스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VOD 편성표에 따른 파일라이브(FileLive 혹은 NVOD) 방식으로 제공되며, 라이브 스트리밍은 현장 공연 스케쥴에 맞춰 원본 스트리밍을 입수해 시청자에게 실시간 전송한다.

유료 라이브 서비스인 만큼 Multi-DRM이 동작하는 HTML5 비디오 플레이어를 도입해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녹화나 콘텐츠 무단 배포 및 가공 행위를 방지하는 보안 정책을 도입했다. 또 디바이스 1개로만 관람할 수 있는 중복 ID 접속 차단 기능을 포함해 주기적으로 중복 ID 재생 현황을 점검, 중복 시청을 방지하는 중복 재생 차단 기능도 도입했다.

이 밖에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채팅 기능을 연동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으로 시청자에게 매우 효과적인 경험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채팅 솔루션은 카테노이드가 자체 개발한 기능으로, 보안 플레이어 및 기존 회원 정보와 연동해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온라인 공연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도 접속하기 때문에 CDN 서비스 매니징이 필요하며, 이후 채널 운영이나 계정 운영에 구분된 워크 플로우가 요구된다. 카테노이드는 이에 CDN 매니지먼트를 포함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전반적 플랫폼을 제공한다.

카테노이드 김형석 대표는 “온라인 중계 서비스는 아직 초기 단계일지 모르지만, 확실한 또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티켓링크 서비스를 기점으로 공연 실황 중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더 효과적이고 원활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테노이드 개요

카테노이드 주식회사는 라이브·VOD 스트리밍, 방송 솔루션, 비디오 플레이어, 콘텐츠 보안 및 CDN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비디오 솔루션 테크(Tech) 기업이다. 현재 국내외 40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비디오 콘텐츠 관리 및 국내외 배포, 시청 플레이어, 시청 트래픽 등 다양한 컴포넌트로 구성된 ‘콜러스(Kollus)’ 플랫폼과 미디어 콘텐츠 워크 플로우 ‘VCAST’가 주력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