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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측 "퇴임 얼마남지 않은 대통령 책무 집중 부탁"
[220428호] 2022년 04월 28일 (목) 10:36:56 박종선 편집인 겸 기자 kbshdtv@hanmail.net

尹당선인 측 "퇴임 얼마남지 않은 대통령 책무 집중 부탁"

배현진 대변인을 통해 2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7일 ‘문재인의 5년’이라는 JTBC 손석희 전 앵커와의 대담에 대하여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배현진 대변인(대통령 당선인 측)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공동 기자회견장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文 대통령은 전날 ‘문재인의 5년’이라는 제목으로 JTBC에서 방송된 손석희 전 앵커와의 대담에서 윤 당선인 측이 추진하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과 관련해 “개인적으로 저는 별로 마땅치 않게 생각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집무실을 옮기는 것은 국가의 백년대계인데 어디가 적절한지 등을 두고 여론 수렴도 해보지 않았다”며, “게다가 지금 우리의 안보 위기가 가장 고조되는 정권 교체기에 ‘3월 말까지 국방부 나가라, 방 빼라’, ‘우리는 5월 10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겠다’ 이런 식의 일 추진이 저는 정말 위험하다 생각한다”고 했다.

배현진 당선인 측 대변인은 27일 오전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文 대통령 발언에 대한 尹 당선인 입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임기가 보름이 채 남지 않았다”며 이같이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퇴임 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대통령으로서 국민과 헌법 가치를 수호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책무에 집중해주실 거라고 믿고 부탁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당선 직후 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만났을 때 두 분간에 집무실 이전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다”며, 그 “당시 문 대통령이 ‘광화문으로 가지 않은 것은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이외에 언급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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