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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불공정 경선결과에 불복, 여기 저기서 가처분 신청
[220505호] 2022년 05월 05일 (목) 23:26:26 박종선 편집인 겸 기자 kbshdtv@hanmail.net

 

- 도봉구청장 예비후보 서울남부지법에 공천효력정지가치분 신청

- 장일, 이재범 구청장 예비후보 불공정 경선에 국회정문 앞 단식투쟁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6월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4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틀 동안 당원 50%, 일반 50%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도봉구청장 후보, 장일, 이재범, 오언석 3명의 예비후보의 경선결과에 대하여 지난 5월1일 오언석 후보를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경선에 참여했던 장일, 이재범, 두 후보는 불공정 경선으로 간주하여 즉시 공심위에 재심을 신청하였고 그 결과를 기다리면서 여의도 국회정문 앞에서 나흘째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 또한 두 후보는 5월4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공천효력정지가처분’ 신청, 법원의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장일, 이재범 후보는 “도봉을 당협위원장이 지역구 일부 구의원 및 당원들에게 자신의 보좌관 출신을 지지하도록 독료한 것은 국민의힘 당헌ㆍ당규 및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를 공천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당협위원장이 선거중립을 지키지 않아 불공정 경선이 되었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장일 후보는 “공천하기로 결정된 후보의 학력사항에 대하여 국민의힘 중앙당과 서울시당에 확인을 요청하였으나 아무런 해명을 듣지 못했다”고 공심위에 강한 불만을 내비쳤다.

국민의힘은 공당으로서 투명한 경선을 통해 후보를 공천하는 선거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면서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재심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5월4일 서울남부지법은 국민의힘 태안군수 한0모 예비후보가 불공정 공천과 관련하여 신청한 공천효력정지가처분을 재판부는 “정당의 정치적 활동의 자율성 범위를 벗어나 재량권을 일탈하였기 때문에 인용한다”고 한0모 후보의 손을 들어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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