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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가 일본땅이라고 말하는 식민사학자
[220615호] 2022년 06월 15일 (수) 20:01:32 한효섭 저널리스트 kbshdtv@hanmail.net

 

가야가 일본땅이라고 말하는 식민사학자

 

한효섭칼럼

   
한효섭 -헌정회 전국시도지회장협의회 현)초대회장

문재인 정부가 탄생하면서 국정 100대 과제에 가야사복원을 포함시켰다. 정부는 가야사 복원 공약사업을 실천하고자 1조 2천억 원의 엄청난 예산을 편성하였고 그 결과 가야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만들었다. 식민사학에 물든 공약사업의 주 담당자가 일본극우파의 주장을 받아들이며 가야와 전라도가 임나일본부라고 하고, 남원을 기문국이라 하며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였다가 재야사학자와 남원시민의 강력한 반대로 유보되기도 했다. 식민사학에 물든 강단사학자들은 국고 1조 2천억 원을 들여서 가야사를 복원하면서 가야와 전라도 심지어 한강 이남을 일본이 지배했던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며 악질적인 돈 잔치를 벌이고 왜곡된 가야사를 유네스코에 등재까지 하려고 했으니 한국인이라면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

 한국에서 식민강단사학자는 보수, 진보도 없이 조선총독부의 역사관을 그대로 답습하고 한국사 해석권을 가지고 자기들이 왜곡날조한 역사를 국민들과 정치인과 관료들에게 배포하고 가르치고 있다. 한국 강단사학자들의 역사관이라는 것은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만들었던 역사관하고 똑같은 것이다. 특히 가야사는 역사적 주권을 흔들만큼 매우 민감한 부분인데도 이를 그대로 수용하고 있다.

3세기경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가야가 바로 임나라고 주장하면서 가야가 일본의 식민지였다고 가야사를 왜곡날조 하였는데, 해방 76년이 된 지금까지 식민사학자들이 일본의 밀정이나 앞잡이가 되어 일본극우파가 일본서기를 근거로 왜곡날조하고 조작한 가야사를 마치 진실인양 받아들이고 전파하였다. 하다못해 국제적인 사기극처럼 유네스코에 등재까지 하려고 하였으니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그들은 남원마저 임나의 기문국(己汶國)이라고 주장하며 유네스코에 등재하려고 하려 하였다. 국가기관의 식민사관 관리들과 강단사학자들은 이러한 이적행위를 방조하고 있고, 정치인과 지도층과 언론인과 지식층은 이를 수용하고 재생산하는 매국행위로 인해 국고 1조 2천억 원이 허투루 낭비되고 있다. 가야가 임나이고, 가야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극우파의 주장에 남원을 기문가야라며 받아들인 강단 식민사학자가 있고 이 역시 유네스코에 등재하려고 한다고 하니 말문이 막힌다. 이에 반발하는 사람들은 국가기관도, 정부 고위층도 아닌 남원 시민들과 가락종친회뿐이었다.

 이러한 식민사학자들이 한국의 사학계를 좌지우지하고 있고 한국사교과서 편수지침의 세력이 되어 한국사교과서를 왜곡날조하게 만들고 있는데 아직 이를 청산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니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일제 강점기 친일파를 청산하고 반성하지 않는 일본을 탓하고 욕하기 이전에 현재 한국에서 국록을 먹고 신성한 교단에서 한국역사를 팔아먹는 매국노와 이적행위를 하는 식민사학자와 공직자와 언론인들을 척결하지 않고 있는 정권과 정치인과 공무원들과 가만있는 국민들이 더 이상하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가야 건국시기를 두고 남북한 사학계 및 일본극우파의 인식을 보면 일본위키백과사전 가야편에는 ‘가야는 3세기부터 6세기까지 조선반도의 중남부에 산재한 국가무리들’이라고 되어있다. 이를 보고 남한 강단 사학계는 일본 위키백과에서 3세기에 건국되었다고 하는 기록 그대로를 앵무새처럼 베껴와 주장한다. 반면 북한역사학계는 1세기 전에 가야가 건국되었다고 하고, 이와 동일하게 전 세계의 여러 석학도 가야는 1세기경에 건국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삼국사기, 삼국유사에도 가야는 기원전 1세기에 건국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으나 일본과 남한강단사학자들만이 유독 일본극우파와 조선총독부에서 주장하는 가야는 기원전 3세기에 건국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물론 그 근거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대답하지 못한다.

 모든 유적과 유물들은 기원전 1세기를 말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남한 사학자들은 식민사관에 의해 일본극우파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고, 지도자와 관료들과 언론인은 이를 방관하고 동조하며 한국역사를 왜곡날조하고 있다. 외국의 역사학자들은 이러한 대한민국의 실정에 대해 혀를 내두르며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2019년 3월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가야 토제유물이 나왔다. 식민사관에 물든 우리나라의 유명 신문에서는 이 유물들을 앞 다투어 비판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2019년 12월부터는 중앙국립박물관에 ‘가야본성’이라는 전시회를 열어 역사를 왜곡하기도 했다. 그러자 조선일보(2019.12.6. 허윤희 기자)는 “文코드 맞추려 검증 안 된 지역유물도 ‘가야’” 라는 기사를 쓰고 한겨레신문(12.8.노형석 기자)은 “검증 안된 유물까지 ‘묻지마 전시’… 관객우롱한 가야전”이라는 기사를 쓰면서 비판하였다.

두 신문이 동시에 비판한 내용은 흙방울 토기와 파사석탑의 전시에 대한 내용이다. 이 두 유물의 공통점은 기원전 1세기의 유물이라는 점이다.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이 이것을 비판한 이유는 남한강단사학자와 일본극우파는 가야가 기원전 3세기에 건국하였다고 왜곡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에 가야 건국시기는 기원전 1세기라고 되어있는 것을 식민사학자와 식민사관의 관리와 언론인들이 카르텔이 되어 왜곡하고 비판하고 있는 현상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 흙방울 토기는 삼국유사에 건국시기가 기록되어 있고, 파사석탑은 허황옥이 싣고 가져왔다는 기록이 있다.

 북한사학계에서는 임나일본부는 한반도에 없었다고 단호히 말한다. 북한사학계에 따르면 일본과 남한의 식민사학자들은 임나는 가야가 일본열도에 진출하여 세운 분국(식민지)이라는 분국설을 주장하는데, 남한강단 사학계는 임나일본부를 극복했다고 말하면서도 가야는 임나라고 말하고 가야에 왜인들의 기관(외교, 교역)이 있었다는 등을 주장하며 임나가야설을 주장하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일본의 극우파와 조선총독부는 야마토 왜가 기원전 3세기에 가야를 정복하고, 임나일본부를 세워 200년 동안 경영하므로 가야는 200년 동안 야마토 왜(일본)의 식민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일본이 한국을 정복하고 침략하는 것은 과거 일본땅을 되찾는 것이라고 하며 침략의 정당성을 합리화하는 정한론을 주장한다.

 이 모든 내용은 오직 남한강단사학자와 일본 극우파만이 주장하고 있다. 이것이 오늘의 남한 강단 사학계의 실상이다. 식민사학자, 강단사학자들을 하루 빨리 색출하고 척결하는 일과 식민사관의 정치인, 관료, 언론인, 지식인, 지도층을 색출하여 청산하고 한국사교과서를 바꾸고 올바른 역사관과 철학과 소명의식을 가지는 일이 시급하다.

   
가야가 일본땅이라고 말하는 식민사학자

그러지 않으면 국민통합과 국민화합은 탁상공론에 불가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동시에 가야사 복원을 위해 국고 1조 2천억 원의 낭비를 지적하며 이제는 국민이 앞장서서 애국심과 국가관이 뚜렷한 민족사학자와 재야사학자들과 함께 처해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일본의 관점에서 쓴 일본서기를 바탕으로 한 왜곡날조된 역사가 아닌 한국인의 관점에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와 같은 1차 사료에 의해 올바른 한국의 가야사를 복원하자고 간절히 호소한다. 부산 한얼인 한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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