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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묵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 전통춤 실연
-보유자와 전수자들이 신명을 돋우는 전통 춤판-
[220710호] 2022년 07월 10일 (일) 02:29:37 박종선 편집인 겸 기자 kbshdtv@hanmail.net

 

채상묵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 전통춤 실연

-보유자와 전수자들이 신명을 돋우는 전통 춤판-

 

▶채상묵 승무 보유자는 지난 2022년 7월 9일(토) 오후 5시, 한국문화의집(KOUS) 공연장에서 채상묵춤전승원 이 주최·주관 하고,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후원으로 무료 공개행사 공연을 가졌다.

   
사진 : 승무 채상묵 보유자,

-살풀이춤-

이날 무대 출연진은, ▸공민선 살풀이춤(이매방류) 이수자, 승무(이매방류) 이수자, 독무로 살풀이춤을 추었다.

   
사진 : 살품이춤 공민선 이수자

-호남검무-

▸이은영 승무 전수자, 한예종 무용원예술사 및 전문사, ▸한정미 승무 전수자, 한양대학교 무용학 박사, 한예종 무용원 예술사 및 강사, 현)한양대 겸임 교수 는 둘이서 호남검무를 선보였다.

   
사진 : 호남검무 - 이은여, 한정미 (전수자들)

-오고무-

▸김병화 승무 전수자, 한예종 무용원 예술사 졸,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석·박사 졸, 혼자서 오고무를 재창작하여 추었다.

   
사진 : 오고무 - 김병화 (전수자)

-한량무-

▸김현우 승무 전수자, 서울대 사범대 체육교육과 졸, 제10회 국립국악원 온나라전통춤 경연대회 일반부 대통령상, 전보현 승무전수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졸, 및 전문사 수료, 제43회 전주대사 전국대회 장원, ▸박철우 승무 전수자, 한예종 예술사 졸, 전문사 재학, 제49회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전통 금상, 황지목 승무 전수자, 한예종 전통원 예술사 졸, 4명이 한량무를 군무로 재구성하여 선보였다.

   
사진 : 한량무 - 김현우, 전보현, 박철우, 황지목, (전수자들)

 -입춤(허튼춤)-

▸최지원 승무 전수자, 동덕여대 동대학원 석사졸업 및 박사수료 현) 고양예술고등학교 감사, 이선민 승무 전수자, 상명대 무용과 및 동대학원 석사 졸업 상명대 강사, ▸배지영 승무 전수자, 세종대 졸, 제37회 전국대학무용경연 대회 금상, 3명이 입춤(허튼춤)을 여성의 외향적 아름다운 표현을 재구성하였다.

   
사진 : 입춤(허튼춤) - 이선민, 최지원, 배지영, (전수자들)

채상묵 보유자 와 이은영, 한정미, 김현우, 전보현 승무 전수자들이 2분박과 3분박 혼합형태의 민속 리듬(이매방류)으로 다양하게 채 보유자로 부터 올곧게 전수받아 전형적인 춤을 선보였다.

그리고 채상묵 보유자는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긴 터널 속에 갇혀 끝이 보이지 않을 듯 했던, 코로나 유행이 이제는 조금씩 진정되어가는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따라서 무용계도 관객을 만날 기회가 늘어나고 있으며, 무대에서도 추임새에 힘입은 흥과 신명의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통춤을 계승하며 무용계를 선도하는 모든 무용가의 꿈이기도 한 살아숨 쉬는 춤판의 활기찬 모습을 상상하니 기쁘기 짝이 없습니다.”

“저희는 주어진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전수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전통춤은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가꾸어 온 몸짓 그리고 신명으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하여 왔습니다.”

   
사진 :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힘겨운 고난과 어려운 역경을 걷어내고 대자연과의 화합을 추구하여 활기찬 생명이 돋구어 지는 데에도 기여해 왔습니다. 이렇듯 막중한 민족의 무형유산인 전통춤을 이어가는 계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여러분에게 선보이는 기획공연을 펼치게 된 것입니다.”

“최고의 춤 향기를 계승하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무대를 마련하는 것이라 더욱 설레 입니다. 누구보다도 전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전승자인 저로서는 더욱 감회가 남다름니다. 하루하루를 주어진 소임에 충실히 임해오면서 그동안 젊은 전승자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니 말입니다. 더욱이 전통춤의 올바른 모습을 기억하고 되새기며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모시게 되니 기쁜 마음 더욱 한량없습니다.”

“전통춤 보존과 계승 그리고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전통춤 지킴이들의 아름다운 무대에 왕림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오랜 세월 속에서 다져진 내공으로 신명 나는 춤사위를 선보일 출연자 모두에게도 감사의 말 전합니다.” 끝으로, “이번 무대를 위해 많은 애를 써주신 모든 연주자 그리고 스태프에게 감사드립니다.” 

-채상묵 보유자 춤의 삶-

   
 

채상묵은 1944년 (음력)11월4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동 1가 303번지에서 제기동 정옥녀의 4남 6녀 중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춤에 재능을 나타내며 전주사범부속초등학교 2학년 재학 당시 교사로 재직 중이던 임성남(국립발레단장)선생의 지도로 학예회 나비무대에 유희적 공연을 시작으로 무용계에 인연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15세 되던 전주중학교 3학년 재학 시 최선무용연구소에 입소, 무용에 입문하여 최선, 강선영, 이매방 선생께 전수받아 '승무'와 '살풀이춤' 이수하였다.

서라벌예술대학 무용과 미국 Pacific Westem University 체육교육과,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에서 이매방 승무북놀이 리듬 새로 체육학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한국무용의 근대사와 맥락을 같이하던 중진시절에는 '깊은 영감과 심오한 사상, 그리고 대중적 메시지를 춤으로 전달하며 전통춤의 승계와 창작 춤의 어우러짐을 위한 실험적 춤 언어 개발을 선도한다는 평을 받는 춤꾼이자 안무가로 한국무용계의 중추적 역할자로 성장하였다.

20대부터 전통춤의 소중함도 인식하며, 오늘날까지도 춤 학습에 게으르지 않았으며, 그간 공연했던 창작작품 세계는 매우 주체적이고 독창적이면서도 새로움에 도전하는 위험을 안으며 시도하여 작업했었고 전통이 갖는 민족성과 창작의 구도적 성향을 접목하며 예술적 이미지로 형상화하는 작업 성향을 모색하며 작업하였기에 “우리 춤의 정서를 전통춤과 창작 춤의 한계를 넘나들며 섬세하고도 강렬하게 표출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 안무가이자 춤꾼으로서 언제나 “신선한 착상의 안무작에서 삶에 대한 회한과 슬픔을 서정성있게 표현 한다”라는 평으로 인정 받아왔다. 2019년 11월 25일 문화재청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로 인정하였다.

-채상묵 보유자 주요 프로필-

   
사진 : 채상묵 승무 보유자

1979.10. 제1회 대한민국 무용제 장려상 수상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상)

1987.06. 제13회 전주대사습 무용부문 장원 수상 "승무" (문공부 장관상)

1987.11. 개천예술제 무용특장부문 최우수상 수상 "살풀이춤" (문공부 장관상)

1995.07. 사회교육전문요원 1급 자격증 (교육부 장관)

2001.12.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2001년 최우수예술인 (무용부문)선정

2005.12. 제19회 한국예총예술문화 공로상 (무용부문)수상

2007.12. 제21회 한국예총예술문화 대상 (무용부문)수상

2010.12. 제59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무용부문)수상

2013.01. 한국무용협회 무용예술가상 수상

2015.02. 제22회 몸지 무용예술상(전통춤연기상)수상

2016.11. 대한민국연예대상(무용부문)수상

2016. 화재 살풀이 춤 이수자

2018.01. 공연과리뷰 PAF 예술상 수상

2019.01.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무용부문)수상

2022.01. (사)한국전통춤협회 4대명무상 이매방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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