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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으로 교통비 부담 절감
[220711호] 2022년 07월 11일 (월) 07:57:49 유명옥 문예 위원 optical17@naver.com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으로 교통비 부담 절감

 
서울시의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교통비 부담을 확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김하연
서울시의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교통비 부담을 확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금천구에서 노원구 소재 학교까지 왕복하는 친구는 집 앞 정거장보다 꼭 두 정거장을 빨리 내려 걸어다녔다. 그렇게 빨리 내리면 교통비를 추가로 내지 않아 교통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서울지하철 정기권을 이용하는 필자 또힌 버스로 환승이 되지 않아 지하철역에서부터 집까지 버스를 타지 않고 먼 거리를 걸어다녔다.

하지만 다행히도 우리는 모두 올해 4월 서울시의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에 신청하여 선발되었다. 푹푹 찌는 여름날에 걸어다닐 걱정 없이 이제부터는 집과 가까운 정류장까지 시원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시의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이란?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24세 서울 거주 청년의 교통카드 이용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교통마일리지(T마일리지)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신청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7일까지 서울시 청년정책 플랫폼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접수했으며, 선정 결과는 6월 8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 받았다.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1차 신청은 이미 마감했지만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한다. 이번에는 새로운 교통카드를 추가 발급하지 않고, 기존에 본인이 사용하던 교통카드로 지원 신청이 가능해져 더 편해졌다. 
 
서울시는 작년, 고용 불안과 경기 침체에 따른 청년들의 현실을 감안해 졸업, 구직, 주거 독립 정책의 일환으로 '청년이 바라는 일상생활 지원' 3대 시리즈 정책을 발표했다.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수 있고,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 중 '청년패스(PASS) : 청년으로서 겪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제거'에 해당하는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은 대학생들과 사회 초년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덜어 주었다. 선정이 된 대상자들은 올해 하반기 2회에 걸쳐 마일리지를 지급 받는다.

필자는 생일이 늦은 편이라, 대중교통비 요금 인상이 또래 친구들보다 늦은 편이었다. 교통비 부담을 실감하지 못하다가 생일이 지난 후에야 매일 왕복 기본 요금 2,500원 이상을 지출해야 하니 하루아침에 굉장한 부담으로 다가왔었다.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을 통해 필자의 한 달 평균 교통비인 월 10만원 중 20%인 2만원을 마일리지로 지급 받음에 따라 월 지출은 크게 감소했다. 대학 생활과 구직, 주거 독립 준비를 병행하며 여기저기에서 예상하지 못한 지출이 생기는 상황 속에서, 다른 어떤 정책보다 청년에게 크게 체감되는 정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보다 많은 청년들이 신청하여 교통비에 대한 걱정을 덜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잠시라도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으로 교통비 부담을 절감하고 지하철에서 창밖을 보는 여유로운

서울시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2차

○ 신청기간 : 7월 11일(월)~8월 31일(수)
○ 지원대상 : 사업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서울시이며, 만 19세~24세(97.1.1.~03.12.31.출생)인 청년
○ 지원금액 : 참여자의 교통카드로 이용한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마일리지 지급, 최대 10만 원 지원
○ 신청방법 :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 지급방법 : 참여자가 사용한 교통카드 비용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교통마일리지로 지급
○ 문의 : 사업 전담 콜센터 1644-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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