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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천국과 극락에서 사람답게 살아보자 - 한효섭생각
[220915호] 2022년 09월 15일 (목) 22:20:30 한효섭 칼럼리스트 kbshdtv@hanmail.net

살아있는 천국과 극락에서 사람답게 살아보자 - 한효섭생각

 

한효섭 저널리스트

   
대한민국헌정회전국지회장협의회 회장 한효섭

살아있는 천국과 극락은 있어도 죽은 후 천국과 극락은 없다. 다만 죽은 후의 천국과 극락은 산 사람을 위하여 필요할 뿐이다. 개신교를 믿는 사람들은 이생에서 죽은 뒤 여호와 하나님의 세상,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기를 희망하며 이생을 희생시키는 경우가 많다. 불교에서도 전생과 현세와 내세를 주장하며 이생에서 죄를 많이 지으면 지옥으로 가고, 다음 생에는 가축이나 불행하게 태어난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죽은 후에는 천국과 극락, 그리고 지옥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간사스러운 인간과 악질적인 나쁜 사람들을 위하고 평화로운 사회질서를 위하여 천국과 극락 그리고 지옥이 필요할 따름이다. 반면 한 사람이 일평생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분명히 천국과 극락의 생활이 있고 지옥의 생활이 있다. 살아있는 천국과 극락과 지옥은 우주의 법칙과 자연현상이며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진리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타인에 의한 결정보다 자신에 의해 결정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나라를 통치하기 위해서는 헌법과 법률이 있고 그에 따른 규칙과 규범이 있는 것과 같이 인간이 살아가는 데는 인간의 도리와 질서가 있다. 헌법과 법률에 위반하는 죄인은 헌법과 법률에 의해 처벌하면 되지만 아무리 처벌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사람과 인간으로서 도덕과 윤리를 저버리는 사람들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래의 세계에 대한 강력한 규범인 천국과 지옥이 있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첨과 기회주의와 사리사욕과 탐욕에 가득 찬 독선과 오만한 사람일수록 연약한 심정을 가진 인간의 특성상 천국과 지옥은 헌법과 법률보다 더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성실근면하게 솔선수범하며 나눔과 봉사, 기부와 배려를 실천하는 착한 마음과 선한 행동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사람은 살아있는 천국과 극락 속에 살고 있는 것이며, 설사 죽어서 천국과 극락이 있고 지옥이 있다 하더라도 개의치 않고 평소대로 보람있고 의미있는 행복한 삶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알지도 못하고 경험도 할 수 없고 확인도 할 수 없는 천국과 극락을 위해서 사는 것이 진정한 의미가 있을까? 살아있는 천국과 극락세상에서 베풀며 인간답게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이다. 희노애락 함께하며 오손도손 정을 나누며 한평생 사는 것이 더 보람있고 행복한 인생이고 삶이라고 확신한다. 우리 다함께 살아있는 천국과 극락에서 사람냄 새 맡으며 서로서로 도우며 오손도손 즐겁고 행복한 삶으로 사람답게 살아보자고 간절히 호소한다. 부산 한얼인 한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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