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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다운 인간이 되자 -한효섭생각
[221102호] 2022년 11월 02일 (수) 19:43:35 한효섭 저널리스트 kbshdtv@hanmail.net

인간다운 인간이 되자 -한효섭생각

 

한효섭 저널리스트

   
대한민국헌정회전국지회장협의회 회장 한효섭

 ‘사람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다’라는 국정철학을 보면서 이는 자신이 먼저 인간다운 인간의 삶이 되어야 진정으로 사람을 먼저 생각할 수 있고, 사람사는 이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사람이 먼저라는 문재인 정부는 철저하게 내편 네편 갈라치기에 내로남불의 극치와 안보상실과 경제폭망을 가져왔다. 독선과 아집으로 국민을 도탄과 불행으로 내몬 최악의 정부였다. 문재인정부의 38가지 공약 중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든다고 한 공약만 지킨 악몽같은 5년이라고 한탄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아직까지 메아리치고 있다.

 인간이 인간의 행동을 하는 것이 그렇게나 어렵고 염치없고 뻔뻔하고 부끄러운 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왠지 쓸쓸하다. 필자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좌우명을 적으라는 담임선생님 말씀에 ‘인간다운 인간이 되자’라고 적었다. 그리고 그날부터 ‘인간다운 인간이 되자’라는 문구를 도장에 새기고 교과서와 노트에 도장을 찍어놓고 보았으며 또한 책상 앞에 ‘인간다운 인간이 되자’라는 글귀를 적어놓고 보고 읽고 외우고 가슴에 품고 살았다.

 아버님께서는 늘 공부를 하는 이유란 사람이 사람다운 행동과 언어를 하여야 사람이지 사람이 사람노릇을 못하면 짐승보다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세상에는 권력과 금력에 눈이 어둡고 사리사욕과 탐욕에 가득 찬 사람답지 못한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하셨다. 그러니 이에 현혹되지 말고 필자는 꼭 사람다운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사람은 정직해야 하고 남의 것을 탐내지 않고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괴롭히거나 못살게 굴지 않고 도우면서 선한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땀을 흘린 만큼은 얻는 것이 소중한 것이라고 공짜를 멀리 하라는 말씀은 필자의 가슴 깊이 새겨졌다.

 그러던 중 필자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께서 피부암에 걸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고, 의사선생님께서는 이 병은 수술하면 완쾌할 수 있으나 최악의 경우 척추를 잘못 건드리게 되면 앉은뱅이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이 말을 들은 아버지께서는 수술을 거부하고 사람이 태어나서 사람구실을 못하면 자식에게 피해를 주고 나라에 피해를 주는 쓸모없는 인간이 되니 차라리 죽음을 선택하겠다고 하셨다. 아버지께서는 집으로 돌아와서 한 달만에 48세의 젊은 나이로 돌아가셨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함께 아버지의 유언이 되어버린 ‘인간다운 인간이 되자’는 말은 나누고 베풀면서 약자를 돕고 사회에 봉사하며 사람이 사람구실을 하면서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는 필자 평생의 좌우명이 되었고 목적이 되었다.

 필자가 설립한 학교의 교훈과 학원의 원훈 등은 ‘인간다운 인간, 자랑스러운 한얼인’ 이며 모든 단체의 설립목적은 한얼홍익인간정신으로 세상 사람들을 널리 이롭게 하고 모두에게 물심양면 이익을 주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사는 삶을 통해 인간다운 인간으로 인간답게 사는 올바른 삶을 실현하는 것이다. 때문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원리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돈과 권력과 명예의 노예가 되어 인간답지 못한 추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울 뿐이다.

 오늘날 자기와 자기집단밖에 모르는 사리사욕과 탐욕에 가득 찬 민중 속에 치열한 경쟁과 냉혹한 현실 속에서 인간을 존중하고 인간을 평등하고 사랑하며 사람중심으로 인간과 함께 더불어 함께 잘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인간다운 인간으로 산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점점 느끼게 된다. 그러나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기쁨과 행복이 더 크지만 인간다운 인간이 되어 사람답게 사는 삶이 진정한 행복이 아닌가 생각한다. 특히 정치인이나 지도층, 지배층이나 지식층이나 돈과 권력과 명예가 있는 사람일수록 인간다운 인간이 되는 것이 얼마나 보람있고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것을 깨우치면 삶이 얼마나 의미있고 가치로운 것인가 깨닫게 되고 행복하고 희망찬 것인가를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가 사람답게 사람냄새 맡으며 미움도 원망도 저주도 분노도 모두 벗어던지고 사람답게 낮은 자세로 정직하고 겸허하게 인간다운 인간이 되도록 노력하면서 모두가 다함께 행복하게 영원히 잘 살자고 간절히 호소한다. -부산 한얼인 한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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