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제51회 판소리 유파 대제전 공연

사)판소리보존회는 2022. 11. 2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장충단로59(장충동 2가) 국립극장(하늘극장)에서 일류문화유산 사업일환으로 ‘사)한국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문체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 ‘대한불교조계종 상도동 보문선원’ 후원으로 제51회 판소리유파 대제전 공연을 갖었다.

이날 출연진은 특별출연한 1. 살풀이춤-정명숙, 그리고 동편제 적벽가 중<새타령>-송순섭, 동편제 흥보가 중<제비노정기>-정순임, 동편제 수궁가 중<탑상을>-김수연, 동편제 흥보가 중<첫째 박타는 대목>-노은주, 서편제 심청가 중<추월만정>-정회석, 서편제 심청가 중<모녀상봉>-김영자, 동초제 춘향가 중<쑥대머리>-고향임, 9. 만정제 춘향가 중 <어사장모 상봉>-신영희, 남도민요 (육자배기, 흥타령)-정순임, 신영희, 김수연, 김영자, 고향임 남도민요(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이숙영·정유숙·제정화·조성은·노은주·김보경·김수지·이다은, 출연했다.

농선 명창을 기리는 류파 전승 제전은 26년 전, 한 선생은 새마을 시장 지하실에서 비가 오나 눈이오나 가리지 않고 온 정성과 힘을 다하여 전승활동에 전념을 했다. 선생께서는 국가무형문화재(중요무형문화재)로 인정을 받고난 뒤 백일이 안 되어 그만 작고하셨다. 선생을 모시던 그리운 시간이 어느덧 20주기를 맞이하였다. 판소리 전수자들은 뜻을 모아 일류문화유산 추모 사업 일환으로 올해 51회째 이끌어 왔다.

22. 제51회 판소리유파 대제전_출연진 기념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