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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모하메드 ‘왕세자 겸 총리’와 심도 있는 의견교환
[221119호] 2022년 11월 19일 (토) 13:57:41 박종선 편집인 겸 기자 kbshdtv@hanmail.net

윤석열 대통령, 모하메드 ‘왕세자 와 심도 있는 의견교환

 

- 윤 대통령, 사우디 「비전 2030」을 통해 양국관계 미래 희망을 열자 -

- 모하메드 왕세자,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 -

벤츠 S680(7억 여원) 탑승 이동, 호텔객실 400여개 이용, 스위트룸 1박 2200만원

   
 

윤석열 대통령은 11.17.(목) 오전 한-사우디 수교 60주년을 맞아 공식 방한한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이하 ‘모하메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및 실질 협력 증진 방안 및 한반도를 비롯한 중동 지역 정세에 대하여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 양측 회담 배석자

- 사우디 측 : 에너지부 장관, 국무장관, 내무부 장관, 국가방위부 장관, 국방부 장관, 외교부 장관,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 상무부 장관 겸 공보부 장관대행, 투자부 장관, 경제기획부 장관, 사우디 국부펀드(PIF) 총재 등이 참여했다.

- 우리 측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외교부 장관, 국방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1차장, 경제수석, 홍보수석, 주사우디대사 등이 참여했다.

윤 대통령은 “사우디가 우리나라의 중동지역 최대 교역 파트너이자 해외건설 파트너 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우리 경제·에너지 안보의 핵심 동반자라고 평가하고,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모하메드 왕세자의 주도 하에 사우디 「비전 2030」을 통해 사우디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고 있는 지금이 양국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도약시킬 적기다”라고 밝혔다.

한국·사우디는 앞으로 신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협력, 네옴(NEOM)과 같은 메가 프로젝트 참여, 방위산업 협력, 수소와 같은 미래 에너지 개발, 문화교류·관광 활성화 분야의 협력을 한층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하였다.

모하메드 왕세자는 “수교 이래 한국 기업들이 사우디의 국가 인프라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축적된 신뢰를 바탕으로 사우디 「비전 2030」의 실현을 위해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하고, 특히 “▲​에너지 ▲​방위산업 ▲​인프라·건설의 세 개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싶다”라는 말을 전했다.

ㅇ에너지 분야에서는 수소에너지 개발, 탄소포집기술, 소형원자로(SMR) 개발과 원전 인력 양성과 관련한 협력을 희망했다. ㅇ방산 분야에서는 사우디 국방역량 강화를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협력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ㅇ인프라 분야에서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한국의 중소기업을 포함한 여러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양측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고, 협력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윤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 간 「전략파트너십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한-사우디 비전 2030위원회를 중심으로 에너지협력, 투자협력, 방산협력, 문화교류, 인적교류, 관광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향후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양측은 이번 회담 계기에 한반도와 중동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모하메드 왕세자는 북한의 위협 억제와 비핵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국에 대한 사우디의 확고한 지지 입장을 강조하고, 한국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한 사우디의 지지를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는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이 7차 핵실험 등 중대 도발을 감행할 경우 G20 회원국이자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모하메드 왕세자의 방한은 2019년에 이어 3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양국관계의 새로운 단계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며, 모하메드 왕세자는 17일 오전 0시 30분 입국했다. 그 다음날 오후 8시 30분 출국하기까지 한국에서 20시간 남짓 있었지만 여러 이야깃거리를 남겼다. 그는 숙소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머물러 대형 국빈 행사 경험이 많은 특급호텔 호텔리어도 “역대급”이라 평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메르세데스 벤츠 S680 가드’ 모델 이용

우선 빈 살만 왕세자와 수행단은 방탄유리 등을 갖춘 고급 세단 40여 대로 움직였다. 빈 살만 왕세자가 탄 차량은 ‘’ 모델로 알려졌다. 폭발과 총기 공격을 견딜 수 있는 방탄 경호차량으로 연기·가스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하는 비상 공기정화 시스템, 사이렌 등을 갖춰다. 가격은 54만 달러(7억2000만원)에 이른다. 자동차 전문가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이 아니다”며, “차량 번호판 색깔로 미뤄볼 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구입한 뒤 항공기로 가져왔거나, 아람코 한국법인에서 벤츠 본사로부터 구매한 뒤 운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호원 차량과 함께 여러 대의 벤츠 차량이 포착됐고, 빈 살만 왕세자가 탄 차량으로 보이는 차 번호판 색깔이 달랐다.

빈 살만 왕세자가 갖고 온 짐은 전례가 없는 “어마어마한 양이었다.”고 한다. 우선 일주일 전부터 빈 살만 왕세자가 머물 동안 쓸 가전과 가구 등이 호텔로 배송되기 시작했다. 소파와 침대 등이었다. 아침 식사는 대동한 요리사가 ‘할랄’(Halal)식으로 직접 조리할 수 있도록 호텔 측은 조리시설을 제공했다.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찬에선 롯데호텔 케이터링이 준비한 음식을 들었다고 한다. 메뉴는 가을 단호박죽, 궁중해물신선로였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고기가 들어가는 음식은 할랄식 조리했다”고 말했다.

그가 호텔에 머문 시간은 15시간여, 수행원들은 2주 전부터 객실을 400여 개를 사용, 왕세자가 머문 로열 스위트룸은 460.8㎡(139평) 규모로 1박 숙박료가 2200만원이다. 침실에는 시몬스 침대 뷰티레스트 블랙 등이 있었지만 사우디에서 가져온 침대를 썼다. 로열 스위트룸과 총수들과 차담을 한 장소 창문에는 사우디에서 공수한 방탄유리를 설치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 및 오찬을 마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17일 오후 숙소인 서울 중구 롯데호텔로 돌아온 가운데 경호 인력들이 삼엄한 경계를 이어가갔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후 재계 총수들과 티타임을 하기 위해 호텔로 돌아왔다.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빈 살만 왕세자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등이 대화를 나눴고, 반대편엔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 마지드 알 카사비 상무부 장관, 칼리드 알 팔리 투자부 장관 등이 배석했다.

2조 달러(2680조원)로 추정되는 재력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미스터 에브리싱(Mr. Everything)’ 빈 살만 왕세자는 여타 국빈보다 호텔리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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