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힘 -한효섭생각

한효섭 저널리스트

대한민국헌정회전국지회장협의회 회장 한효섭

한韓의 나라 한국 한국인은 1만2천년전 해륙한국 충청북도 청원군 소로리에서 세계 최초의 단립벼 농사를 시작으로 농경사회와 농경문화로 농업혁명과 한국(한강/고조선)문명을 이룩한 세계문화역사의 뿌리인 위대한 한韓의 나라(한국), 한민족이다.

한국문화역사를 1만2천년동안 이렇게 이어오는 동안 전 세계에 한국과 한국인의 기상을 높이고 문화역사를 알리고 국위와 국격을 높이며 전 세계인을 열광하게 하고 국력과 부를 안겨준 애국자 중에 첫 번째가 바로 방탄소년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2030 부산 세계 엑스포 유치를 위한 방탄소년단의 부산공연을 보면서 환호하는 세계인의 모습과 열광하는 아미의 모습을 보니 감탄이 절로 나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열광적인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풀리지 않는 과제가 있다. 바로 방탄소년단의 병역문제이다.

방탄소년단이 군에서 복무하는 기간 동안의 경제적 손실이 약 100조 가량 된다는 내용을 보면서 이것이 방탄소년단의 힘이라는 것을 절감하였다. 단군이래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느 시대, 어느 대왕, 어느 영웅, 어느 위인, 어느 권력자나 재벌이나 학자나 지도자가 방탄소년단보다 더 지구촌에서 한국문화역사를 알리고 국위를 떨치고 국격을 높이고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여 국력을 키운 영웅이 있었던가? 단언컨대 없다고 확신해 본다.

고구려 광개토대왕을 이은 장수왕이 국토를 가장 크게 확장한 영웅이라면, 방탄소년단은 한국문화역사를 전 세계에 가장 크게 확장시킨 영웅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자랑스럽고 위대한 영웅, 방탄소년단이 한韓의 나라 한국 한국인 한민족이라는 사실과 21세기 같은 시대에 그들의 공연과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함께 숨 쉬고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나 큰 영광이고 행복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의 병역문제를 가지고, 평등이니 공정이니 하며 그들의 영향력을 과소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어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이 아플 뿐이다. 애국심이 없는 국민에게 희망은 없다. 결국 그 나라는 반딧불처럼 반짝 빛났지만 그 빛은 점점 사라질 것이다. 우리는 결코 더 이상 후회할 일을 되풀이 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부산 한얼인 한효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