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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소신은 아직도 노예정신인가?
-한효섭 한국사 칼럼 016
[230529호] 2023년 05월 29일 (월) 15:17:17 한효섭 저널리스트 kbshdtv@hanmail.net

 

당신의 소신은 아직도 노예정신인가?

 

한효섭 한국사 칼럼 016

   
-12대국회의원회총무 겸 운영의원회부의장 -헌정회전국지회장협의회장

독립운동가이며 역사학자인 단재 신채호 선생은 독립운동으로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원동력은 역사의식과 민족정신에 있다고 판단하고, 올바른 한국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였던 위대한 역사학자이다.

그는 한국이 식민지였을 때, 항일투쟁과 독립운동을 하면서 일제로부터 빼앗긴 역사와 영토를 되찾기 위하여 끊임없는 독립운동을 하였다. 그는 잃어버린 영토는 다시 찾으면 되지만 역사를 잃어버리면 영원히 나라를 찾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 결국 나라의 정체성과 민족정신이 소멸되고, 노예근성과 식민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열등민족이 된다고 아쉬워했다. 일제강점기, 일제의 탄압 속 우리의 언어와 역사를 배우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서서히 민족정신은 말살되고 열등민족으로 전락되어가는 모습을 참으로 안타까워했다.

 그는 세 가지 가정을 한다. 첫째, 우리나라에 부처가 들어오면 한국의 부처가 되지 못하고 부처의 한국이 될 것이다. 둘째, 우리나라의 공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공자가 되지 못하고 공자를 위한 한국이 된다. 마지막으로 셋째, 우리나라의 기독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예수가 아닌 예수를 위한 한국이 될 것이다. 이 세 가지가 정신이라면 정신인데 이것은 우리가 주인이 되지 못하는 노예정신이다. 왜 우리는 주인이 되지 못했던 것일까. 그 당시 우리의 역사는 우리의 것이 아니었다.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자국의 역사를 읽을 것이며, 다른 사람에게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거든 우리 역사를 읽게 해야할 것이다.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국가의 존폐는 국민의 역사의식에 있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역사의식과 철학이 없고 소명의식이 없는 사람들이 정치를 하고 지도자가 되고 지지층이 되니 나라와 국민을 외면하고 자신과 자신의 가족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적인 사고로 나라가 망하든 말든 국민이야 죽든 말든 목적과 수단을 가리지 않고 강대국과 권력과 공격에 아부하며 노예정신과 식민지로 고통 받으면서 나라의 정체성과 민족의식과 민족정기를 상실하고, 사대식민사관으로 사리사욕과 탐욕에 눈이 멀어 권력과 금력에 집착하여 부귀영화를 누리려는 자가 정치인, 지도층, 지식층이 되니 어찌 나라의 미래가 온전할 수 있으며, 국민이 도탄에 빠지지 않고 불안하지 않겠는가.

그들로 인하여 아직도 국민들마저도 식민사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러면 선조들이 이룩한 위대한 한韓의 나라 한국 한민족의 운명이 어떻게 되겠는가. 어찌하여 배울수록 더 가질수록 똑똑하고 잘난 사람일수록 조국과 민족을 등지고, 노예정신과 식민지 근성으로 자신과 가족 밖에 모르고 권력과 금욕의 노예가 되어 반성과 성찰이 없이 독선과 아집으로 사리사욕과 탐욕으로 염치도 양심도 애국심도 없는 것일까.

당신의 소신은 아직까지 일제식민지였던 시대에 머무르고 중국의 앞잡이가 되는 노예정신에 머물러 있다. 우리 함께 지난 과거를 툴툴 털어 버리고, 미래를 위해 세계를 향해 미래지향적으로 일만 이천년 전 선조들이 이룩한 위대한 한韓의 나라 한국 한민족 한국인의 기상과 업적을 되살리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되기 위해 노예정신과 식민지근성인 사대식민사관을 벗어버리고 자주적이고 주체적인 민족정신과 정체성을 되살리고 역사의식과 철학을 가지고 올바른 소명의식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우리의 손으로 만들자고 간절이 호소한다. 부산 한얼인 한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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