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은 창립 16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023. 07. 27.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에서 북한이탈주민 300명을 초청하여 문화예술공연으로 이들을 위로하고 호텔식사와 선물을 제공하는 디너쇼를 가졌다.

이날 1부행사는 전국 각 지역마다 파란천사 위원장으로 북한이탈주민 30명이 임명장을 받았고 가수 소명과 김국환이 무대에 올라와 공연을 펼쳤고 이어 2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평양예술단 공연이 있었다. 모든 행사를 마친 후 재단에서 고급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20여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였다.

송창익 이사장은 지난 2007. 07. 27. 창립총회를 갖고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을 비영리민간단체로 공식 출범하여 서울시에 등록한 이후 지난 16년 동안 탈북민 빈곤계층회복과 사회공헌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북한 이탈주민들의 체계적으로 지원을 하기 위해 2022년도에는 통일부 산하에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을 설립하여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민간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