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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품은 우크라이나 국민정신 -한효섭의 생각
[230804호] 2023년 08월 04일 (금) 09:20:41 한효섭 저널리스트 kbshdtv@hanmail.net

 

역사를 품은 우크라이나 국민정신 -한효섭의 생각

 

 

   
-12대국회의원회총무 겸 운영의원회부의장 -헌정회전국지회장협의회장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제국 치하에 말과 글을 금지당했고 소련의 일부로 살았던 시점에도 수많은 목숨을 독립을 위하여 바쳤으며 민족의 수난과 나라없는 서러움과 고난은 우리보다 훨씬 더 길었다. 한국은 1945년에 광복되었지만 우크라이나는 1991년에 비로소 독립되어 자기 나라를 가지게 되었다. 나라를 찾은 우크라이나는 즉시 독립과 건국에 기여한 사람들을 찾아 민족의 영웅으로 추앙하였다.

 우크라이나 영웅으로 세운 사람 중에 20세기 최고의 피아니시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는 1903년 키이우에서 러시아제국의 국민으로 태어났다. 어려서 고향을 떠나 주로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연주했다. 스무살이 넘어서는 수입이 많은 서유럽으로 건너가서 활동했고 이후에는 평생 미국인으로 살았다. 고국을 떠난 지 61년 만에 고향 아닌 모스크바로 1986년에 귀국했다. 유튜브을 통해 그가 피아노곡을 연주할 때 모스크바 청중들이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식민지 우크라이나 민족이 우크라이나 수도가 아닌 자신들을 정복했던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귀국연주회를 하고 우크라이나를 식민지로 살았던 모스크바 시민의 박수를 받았는데 매국노, 친러파니 하는 프레임으로 손가락질하지 않고 독립한 우크라이나는 그의 인생사를 제국주의 시대에 태어나 겪은 불행으로 여겼다. 오히려 그를 우크라이나의 자랑스러운 음악 영웅으로 치켜세웠다. 독립 4년 뒤인 1995년에는 그를 기리는 호로비츠콩쿠르를 창설했다. 2022년 러시아가 침공하자 호로비츠콩쿠르 안전을 위협받았지만 중단하지 않고 스위스 제네바로 장소를 옮겨 지난 4월에 무사히 대회를 마쳤다.

러시아가 사랑하는 세계적인 작곡가 차이콥스키는 아버지가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우크라이나 2세였다. 러시아는 대작곡가의 이런 개인사가 눈길을 끄는 것을 싫어했으나 우크라이나는 차이콥스키가 평생 작곡한 80곡 중 30곡을 우크라이나에서 썼다는 사실을 부각하고 그의 각별했던 키이우 사랑스토리를 발표하여 최고 음악 교육기관인 키이우 음악원의 이름을 국립 차이콥스키 음악원으로 개칭하였다.

러시아 소설가로 유명한 고골도 우크라이나 문화를 빛낸 인물로 선정되었다.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유산 되찾기운동’으로 무장 독립운동가도 문화적 역량을 발휘한 예술인들도 오늘의 국적에 관계없이 우크라이나는 불행했던 역사를 품고 나라를 잃고 방황하던 국민의 삶과 행동에 개의치 않고 우크라이나의 민족으로 그 업적과 함께 영웅으로 칭송하는 우크라이나의 정부와 국민들에게 존경과 함께 찬사를 보냈다. 이것이 우리들이 본받아야 할 교훈이다.

 사대식민사관의 위정자와 탐관오리들의 사리사욕과 탐욕으로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 시대에 태어나고 살아온 불행힐 사람들이 나라없는 뼈아픈 서러움 속에 목숨을 연명해온 동족에게 반민족 행위니 친일이니 민족의 반역자니 하면서 한민족의 영웅들을 폄하 하며 민족의 가슴에 총부리를 대고 무참히 살상한 민족의 반역사 북한 공산당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킨 전쟁영웅 백선엽 장군도 공산주의와 싸워 자유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도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산업화에 성공한 박정희도 안익태와 홍난파같은 자랑스러운 예술인도 최남선과 이광수같은 자랑스러운 지식인도 친일 굴레를 씌워 모욕하고 매도하며 나아가 독립운동가와 애국선열들과 그  유가족을 홀대하며 80년이나 권력욕과 탐욕으로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선전, 선동하는 모습을 보면 이씨조선 말기 망해가는 권력자와 지배층의 배신과 역적모습을 보는 것 같다. 참으로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며 안타깝고 답답하기 그지없다.

목숨을 걸고 조국과 민족을 위하고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대통령과 국민들의 애국심과 민족정신과 그들이 그들민족의 아픈 역사을 함께 품은 그들의 자세와 행동을 우리는 배워야 할 것이다. 우리도 과거의 아픔을 교훈 삼아 미래지향적으로 국익을 위해 역사를 품고 국민 모두가 헌신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자주독립국가로서 재건할 수 있도록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헌신을 생각하며 물신양면으로 힘껏 도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와 법치주의를 추구하는 국가들과 혈맹으로 뭉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세계평화와 인류복지에 헌신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되자고 간절히 호소한다. 부산 한얼인 한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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