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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신청, 문화재청은 왜 고대사료를 부정하는가?
[230927호] 2023년 09월 27일 (수) 10:45:08 한효섭 저널리스트 kbshdtv@hanmail.net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신청, 문화재청은 왜 고대사료를 부정하는가?

 

한효섭의 한국사칼럼 (041)

   
-12대국회의원회총무 겸 운영의원회부의장 -헌정회전국지회장협의회장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한국의 정체성과 민족의식과 국가관이 투철해야 할 정부기관인 문화재청은 조선총독부가 한국의 역사서적 20만 권을 불태우고 폐기하면서 일본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하여 남겨둔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마저 부정하는가. 왜 우리의 고대사료인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를 부인하고 중국과 일본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왜곡날조된 ‘일본서기’를 인용하여 가야고분군을 당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신청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일본서기에 따라 야마토 왜의 식민지라고 하는 전라북도 남원 유곡리, 두각리고분군을 일본의 기문국고분군으로 신청하고, 경상남고 합천군 옥전고분군을 일본의 다라국고분군으로 신청하였다. 또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서는 가야국(가락국)은 경상도 지방에서 서기 42년 1세기에 건국되었다고 하는데 일본서기가 주장하는 야마토왜가 지배했다는 전라도 남원의 고분을 왜 가야강역으로 포함시키고 있는지 문화재청의 진실된 마음을 알고 싶다.

한국에 남아있는 유일한 한국의 고대사료인 ‘삼국사기’김유신 열전 편에 “(김유신의 12세 선조 김수로왕)은 후한 건무 18년(서기42년) 구봉에 올라 가락(駕洛)의 9촌을 보고 드디어 그 땅에 나라를 열고 국호를 ‘가야’라고 했다가 후에 ‘금관가야국’으로 개칭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삼국유사’가락국기 편에 “후한의 세조 광무제 건무 18년(서기42년)임인 3월 보름에 왕위에 올랐다.…나라 이름은 ‘대가야’이라 하고 또한 ‘가야국’이라고 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삼국사기’“탈해 이사금 21년(서기77년) 가을 8월 아찬(6관등) 길문이 가야병사와 황산진 어귀에서 싸워 1천 여 명의 목을 베자 파진찬(4관등)으로 삼아 포상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모든 사료는 가야가 서기42년 건국했다고 하며 북한사학계도 가야국 건국을 1세기라고 말하고 있는데 왜 유독 한국(남한)사학계와 일본황국사관만이 가야가 3세기 말에 건국했다고 우기고 있는가? 문화재청에서 일본의 황국사관 말을 듣고 가야 1세기 건국설의 사료는 당초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하나도 하지 않고 5~6세기 유적만 신청한 이유를 알고 싶다. 중국과 일본은 없는 역사도 동북공정이나 임나일본부니 하면서 확대하고 왜곡하고 날조하며 역사교과서와 백과사전에 등재하여 국민과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는데 한국정부기관인 문화재청과 강단사학계와 언론인들은 일심동체가 되어 있는 사료도 없다고 부인하고 한국역사를 왜 축소왜곡하는지 참말로 궁금하다.

위정자가 정권과 권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강대국의 하수인이 되어 비위나 맞추면서 생존하려고 하고 녹을 먹고 권력을 남용하며 호의호식하고 있는 판국이다. 국가의 국사담당 공직자와 강단사학계와 언론인들이 한 몸이 되어 사대식민사관으로 위대한 자국의 역사를 왜곡축소하여 중국과 일본의 식민지로 만들고 있다. 그들이 주장하는 대로 한국인은 옛날부터 자주성도 자립성도 정체성도 주체성도 없는 식민지와 노예근성으로 항상 중국과 일본의 노예와 식민지였던 열등민족이라고 비하하여 침략을 정당화하고 기회가 있을 때 그 명분으로 재침하려는 야욕에 앞잡이 행동을 하는 매국행위를 스스로 선택하는 그 이유를 묻고 싶다. 그것도 학문의 자유이고 표현의 자유이고 학계정설이고 통설이라 하면서 자기들끼리 북치고 장구치며 사리사욕과 탐욕에 눈이 멀어 올바른 역사관도 국가관도 자존심도 철학도 없이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소명의식이 없는 주변 강대국에 아부하는 식민지 근성으로 앵무새 역할만 한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대들이 국익을 해치고 국가의 명예와 국민의 자존심만 상하게 하고 분노를 외면하려고 한다면 또한 그것이 그대들의 지식과 소신이라면 국민의 혈세를 축내는 공직자가 되지 말고 차라리 지식과 소신을 개인자격으로 주장하고 발표하기 바란다. 대한민국의 공직자로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한국의 유일한 역사서 ‘삼국사기’, ‘삼국유사’를 일본에게 불리하다는 이유로 초기론을 불신하며 조선총독부 당시 한국을 영구이 식민지화하기 위한 그당시 일본 사학자들을 현재 일본의 명문대학 양심적인 역사학자들은 그들을 2류대학 2류극우사학자라고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문화재청과 강단사학계는 그들을 역사의 신처럼 모시며 조국을 폄하하고 부정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

그대들은 한국의 공직자인가, 사학자인가, 언론인인가? 아니면 일본의 공직자인가, 사학자인가, 언론인인가? 왜 한국을 침략하고 약탈하며 수많은 한국인을 학살하고 노예와 식민지로 고통과 아픔을 주었고 역사침탈까지 아무런 죄의식 없이 저지르는 만행을 자행한 중국과 일본의 왜곡날조된 역사를 추종하는 것인가. 양심을 팔아가면서 한국의 고대사를 담은 삼국사기, 삼국유사의 초기기록 부정에 맞장구를 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다.

이제부터라도 남아있는 여생동안 그대들의 높은 지식과 학식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공직자답게 한국역사를 위해 한국과 한국인을 위해 사용해 주기를 바라며 한국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직자가 되기를 간절히 호소한다.<부산 한얼인 한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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