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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총리’ 창당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선택의 몫이다
[231226호] 2023년 12월 26일 (화) 18:07:15 한효섭 저널리스트 kbshdtv@hanmail.net

 

‘이낙연 전총리’ 창당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선택의 몫이다

 

한효섭칼럼<401> 

   
12대국회의원회총무 겸 운영의원회부의장 -헌정회전국지회장협의회장

격동의 한 해를 보내면서 북극발 강추위가 한반도를 눈보라와 얼음 바다로 만들고 있다. 여야 정치인은 갈등과 대립으로 국민을 외면하고 국민들의 원망과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 민생은 내팽개치고 내년 총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리사욕과 당리당략만 생각하는 국회의원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다. 책임지고 투쟁하는 여당 국회의원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야당다운 야당을 찾아보기 힘들며 공천에만 연연하는 국회의원을 볼 때 서글프고 눈물이 난다.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하는 여당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안타깝지만, 야당다운 야당의 모습을 볼 수 없어 가슴이 찢어진다. 

필자는 1967년 20세때 신민당 부산 동구 박기출 박사의 선전부장으로 정치을 시작하여 30대에 제12대 국회에 입문하여 평생을 야당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였다. 다수당인 제1야당의 모습과 당 대표와 국회의원들의 모습을 볼 때, 과연 오늘날 한국의 정치에 야당이 있는지라는 의문이 들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야당의 본분을 망각하고 이재명 당 대표의 사당이라는 오명으로 다수당이고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당 대표의 사당으로 전락하고 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는 여유를 잃었고 소속 국회의원들은 3개월 후로 다가온 총선에서 살아남겠다는 당리당략과 사리사욕과 탐욕에 가득 차 있는 것 같아 가슴을 치고 통곡하지 않을 수 없다.

 정권 교체가 되기 전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를 지냈고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를 역임했고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패한 이낙연 전 당 대표의 행동에 야당을 사랑하는 많은 국민들은 촉각을 세우고 있다. 오랜 침묵을 깨고 이낙연 전)총리는 더불어민주당이 더이상 나라와 국민의 야당이 아니고 이재명 당 대표의 방탄 정당으로 사당이 되었다. 이를 극복하지 못하기에 이재명사퇴가 12일까지 실천되지 않으면 국민을 위한 야당을 창당하겠다고 신당 창당 의지를 예고했다. 이에 이낙연 전)총리를 비난하고 비판하며 서명운동을 하는 모습들은 이낙연 전 총리의 용단을 퇴색시키고 있다. 

 필자는 이재명 당 대표 사태를 조건으로 한다는 것은 만나지 않다는 뜻이며 대화를 하지 않고 신당을 창당하는 뜻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이재명 당 대표의 사태가 신당 창당의 조건이고 신념이라면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유불리를 생각하지 말고 명분에 얽매이지 말고 소신과 애국심과 소명의식으로 신당을 창당하라고 말하고 싶다. 언젠가 이낙연을 지지하는 사람이 이낙연이 대통령이 될 분이라고 만나보기를 원했다. 필자는 정치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하였다. 그리고 조언을 달라기에 이낙연 전 총리가 대선 출마의 꿈이 있다면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를 하지 말아야 문재인 정부에서 벗어나 자신의 정치 철학과 신념을 펼 수 있다고 했다.

 어느 날 이낙연 전)총리에게서 전화가 왔다. 이 전)총리는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하고 자기의 며느리도 한씨라고 하였다. 필자는 "아무리 대통령의 운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통령이 되고 안 되는 것은 하늘의 뜻인 동시에 자신의 판단과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을 한 적이 있다. 사정이 있었겠지만, "불행하게도 민주당의 당 대표를 맡아 당 조직에는 도움이 되었을지 몰라도 국민의 마음을 살 수 있는 자신의 정치 철학과 소신을 국민에게 올바르게 전할 수 없었던 한계로 인하여 큰 뜻을 이룰 수 없었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필자는 이낙연 전)총리에게 더이상 때를 놓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사람은 스스로가 변하려고 엄청난 노력과 희생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순간은 변하는 척하여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고, 죽으려고 하면 살 것이다’라는 이순신 장군의 명언과, ‘나는 시저를 사랑한다. 그러나 로마 시민을 더 사랑하기 때문에 시저를 죽였다’라는 브루투스의 명언을 명심하기 바란다. 

오늘의 변질된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진정한 전통 야당, 총칼 앞에서도 목숨을 바쳐 지켜온 대한민국 전통 야당 민주당을 위해서, 나아가서 제1야당 민주당보다 급변하는 4대 강국의 틈바구니 속에서 태풍 속에 촛불 같은 위태로운 한국의 현실을 직시하고 여야의 갈등으로 정치는 실종되고 나라의 안보는 위태롭고 국민들은 못 살겠다고 울부짖는 오늘의 한국 정치현실에서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 더 행복한 국민들을 만들어야 한다는 국가관과 애국심과 애민정신이 있는 정치 철학과 소명의식이 있다면 또한 대통령이 목적이 아니고 명예와 권력과 사리사욕이 아닌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치인으로서의 애국심과 어떠한 고통과 돌팔매를 맞더라도 구국의 정신으로 목숨을 바치겠다는 각오가 있다면 더 이상 머뭇거리며 눈치를 보지 말고 신당을 창당하고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을 규합하여 이번 총선에 승부를 걸고 나라와 국민의 빛과 소금이 되어주길 바란다. 

이낙연 전)총리는 앞으로의 결과는 하늘과 국민의 뜻에 맡기고 올바른 역사관과 철학으로 국가관과 애국심이 투철하며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신당을 창당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과 몫이다. <부산 한얼인 한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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