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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말하며, 행동한다
[240111호] 2024년 01월 11일 (목) 20:53:13 한효섭 저널리스트 kbshdtv@hanmail.net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말하며, 행동한다

 

한효섭의 한국사칼럼<046>

   
12대국회의원회총무 겸 운영의원회부의장 -헌정회전국지회장협의회장

무학대사와 이성계의 일화가 생각난다. 이성계가 쿠데타로 왕권을 찬탈하고 스승인 무학대사를 만났을 때 이성계가 서로 흉보기 내기를 하자고 했다.

이성계가 먼저 무학대사를 말하길 “스님은 꼭 돼지 같이 보인다.”라고 말하자, 무학대사는 이성계를 보고 “꼭 부처님같이 보입니다.”라고 말하고 이성계는 무학대사에게 “부처님 같이 보인다는 것이 어떻게 흉이 됩니까?”라고 묻자 무학대사는 “소승의 눈에는 부처님 이외에 무엇이 보이겠습니까?”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오늘의 난장판이 된 정치판을 보면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말하며 행동한다.’라는 생각이 든다. 대전 유성구에서 5선 의원을 한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한 달 만에 국민의 힘으로 입당했다.

민주당 대변인과 민주당 의원들은 민주당을 배신하고 사리사욕과 탐욕으로 국민의 힘에 입당하였다고 온갖 비난과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퍼붓고 있다. 평소에 이상민 의원은 언론을 통해 민주당을 대표하여 대변하고 또한, 민주당의 잘못을 솔직하게 비판하며 바른말과 충고를 하였다.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정치인이다. 그러기 때문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성구민의 지지를 얻어 20년을 유성구 지역구를 지키며 5선 의원이 되었던 것이다.

이재명이 당권을 잡자 이상민 의원은 비명계가 되어서도 바른말을 하는 정치인이었으나 당권을 잡은 친명파 의원들의 눈에는 가시였다. 나라와 국민을 외면하고 오로지 이재명 사당으로 전략하는 다수 야당의 횡포에 정치적 이념과 목적과 가치를 달리하여 탈당하였으나 이재명 당 대표와 친명계는 앓는 이가 빠졌다고 생각하고 아무도 복당을 권유하지 않았다. 특히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고 좌파와 사당으로 흘러가는 민주당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그들이 원하는 데로 탈당을 결심했던 것이다.

필자는 당리당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민주당보다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를 존중하고 국익을 위하여 정치적 소신에 의해 탈당하였다고 생각했다. 뻔히 알면서도 차기 공천에 발목이 잡히고 사리사욕을 벗어나지 못하고 나라와 국민의 안녕과 행복과 국익을 외면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애처롭게 느껴지는 터에 정치적 이념을 달리하고 변질된 야당의 회복이 불가능함을 직시하고 조용히 탈당한 이상민 의원에게 좋은 점수를 주었다. 한 달의 무소속의원의 역할을 하고 있을 때 유성구 유권자는 지방의원을 비롯하여 3000여 명이 탈당하였다는 것을 보고 유성구민의 신망과 신뢰를 짐작할 수 있었다.

국민의 힘의 여당의 몰락과 윤석열 대통령의 부정평가가 60%임을 오르내리는 위기 속에 구세주로 등장한 비정치인이었던 젊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광폭 행보와 혁신적인 행동과 언어로 자유민주주의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려는 의지로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이상민 의원을 단독회담하였다.

정치적 이념과 뜻을 같이하고 정치개혁과 변화를 추구하는 정치적 이념을 같이 하며 개인의 영달보다 당을 위해서, 당 보다는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국회의원의 소명과 이념을 같이하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상민 무소속 5선 의원과의 만남으로 여당인 국민의 힘을 개혁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불사하고 헌신하겠다는 공동목표를 함께하여 국민의 힘에 입당하게 되었다고 입당의 변을 말하는 이상민 의원의 진심을 읽을수가 있었다. 이것은 이상민 의원이 그동안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고통 받았으며 정의와 진실을 구현하려고 몸부림쳤으나 이제 바로 자기 몸에 맞는 옷을 입고 정치적 이념과 뜻을 같이하는 국민의 힘의 비상대책위원장을 도와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것은 자신보다, 당보다, 나라와 국민을 위하겠다는 정치인의 소명과 책무를 다하겠다는 구국의 대결단이라고 생각하고 성공하기를 기대하였다.

이상민 의원의 오랜 경험과 그동안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와 확고한 정치적 이념으로 어떠한 돌팔매와 음해를 감수하고 선택한 그의 정치적 소신은 아는 만큼 보고, 아는 만큼 말하고, 아는 만큼 행동하는 정치인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아는 만큼 보고, 아는 만큼 말하고, 아는 만큼 행동하는 비난 및 비방과 욕설을 서슴지 않는 정치인과 언론인과 지식층을 보면 안타깝고 애처롭게 보인다.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른 것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타인의 의견과 생각을 경청하는 지혜롭고 성숙한 정치인과 지식층 및 지도층과 언론인이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며 객관적인 비판과 평가를 하는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부산 한얼인 한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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