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애 단장,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同行’ 공연

- 서울시 지원으로...벽산APT경로당을 찾아가는 예능 활동

사진 : 벽산APT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출연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누리예술협회, 한누리예술단(유미애 이사장·단장)이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사랑의하모니예술단, 정혜정국악원, 강북구국악공연예술연합회 후원으로 지난 2024.08.07.(수) 13:00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각산로143-1 ‘벽산APT경로당’에서 ‘우리 전통문화예술 동행’ 찾아가는 예능 활동으로 어르신들께서 삶에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

사진 : 사회자, 화관무, 화초장, 부채춤

문화로부터 소외받는 찾아가는 공연활동은 서울특별시 지원사업으로 홀로 삶을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서울시에 주소를 둔 민간단체가 지난 4월부터 우리 ‘전통문화예술 동행’ 프로그램이 끝나는 날, ‘…동행 ’찾아가는 사랑 나눔 자리를 마련하여 전통예술로 어르신들의 쓸쓸한 외로움을 달랬다.

이날 공연 진행에는 사회자인 유혁상씨가 흥부 역을 맡았고, 강승호씨가 놀부 역을 맡아 흥부·놀부 풍자를 섞어가면서 사회를 보자, 이에 어르신들이 공연 내내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활짝 웃는 모습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 :  남도민요, 교방무, 진도북춤, 출연진 단체 사진 촬영

공연프로그램은 1. 남도민요 정혜정 외1명, 2. 부채춤 유금선 외3명, 3. 화초장 정혜정 외1명, 4. 교방무 한미숙, 5. 화관무 노방숙 외2명, 6. 진도북춤 유미애, 등이 출연해 전통예술의 춤과 소리로 즐거움을 선사하자 어르신들이 힘찬 박수로 공연이 끝날 때까지 화답해 주었다.

유미애 이사장은 ‘…동행(同行) 프로그램이 끝나는 날 “홀로 살아가시는 벽산APT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하는 마음으로 협회 회원들을 초청하여 "우리 민족의 전통예술로 어르신들이 더욱더 즐겁고 편안한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봉사하는 마음으로 공익 활동을 펼쳤다.

사진 : ‘벽산APT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부채춤의 향연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