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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희 국창, 소리인생 70주년 기념공연 성황리에 개최
傘壽宴의 길목에서 인생이 짧다지만 예술은 길이 빛날 국창!!
[231204호] 2023년 12월 04일 (월) 16:59:14 박종선 편집인 겸 기자 kbshdtv@hanmail.net

 

신영희 국창, 소리인생 70주년 기념공연 성황리에 개최

 

傘壽宴의 길목에서 인생이 짧다지만 예술은 길이 빛날 국창!!

   
 

신영희 국창은 지난 2013년12월3일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2364)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남도민요보존회, 마스터엔터테인먼트 주최 연출기획하고 STN, 행정신문, 내고향횡성한우, TNE DIETL, 영농조합)항노원 후원으로 소리인생 70주년 기념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 국창은 70주년 기념공연 모시는 글을 통해 산과 들에 오색단풍이 마음을 달래주더니 어느덧 찬바람이 불어 점점 추워지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길목에서 반가운 얼굴도 보고 살고 옛 추억도 그립고 국악인생 70년도 뒤돌아보고 싶어서 모시게 되었다는 인사말을 담았다.

11살 때쯤, 소리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아버지의 스승에게 소리를 배워 지금에 와서 뒤돌아보면 지난 세월이 더욱 소중하게만 느껴진다”면서 “소리가 좋아서 소리꾼을 부르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찾아가 소리하나로 집안을 일으켜 세웠다”며, “옛말을 인용해, 글은 말을 다 할 수 없고 말은 뜻을 다할 수 없다”고 하지만 “판소리는 글의 뜻을 말로 그 리는 예술인만큼 김정에 호소해야 하고 만물의 현상을 목구성으로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야 한다”며, 창자는 세상의 만물을 입속의 깊숙한 곳에서 만들어 내야 한다는 뜻으로 비쳐진다.

   
 

산수연(傘壽宴)을 넘긴 늦은 나이에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만정 김소희 선생님께서 물려주신 만정제〈춘향가>의 아름다움과 그 우수성을 좀 더 널리 알리고 싶고 제자들에게 확실하게 가르쳐 보존 계승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주고 싶은 마음뿐이다”고 하였다. 제자들에게도“ 또 ”소리는 외로운 싸움이다. 스스로 이겨내지 못하면 죽도 밥도 안 된다”고 강한 의지의 심념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 내포 되었다.

“강인한 의지로 역경을 이겨내고 온갖 좌절을 딛고 자신의 꿈을 이룬 인간정신이 국창이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을 되 뇌이곤 한다”며 “전통과 변화로 몸부림치는 현실에 국악의 밝은 미래를 열어 길이길이 보존·계승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국악을 사랑하는 진념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예로부터 예약이 부흥한 시대는 백성이 화목하고 살기 좋은 시대라는 말이 있듯이 국악으로 온 국민이 기쁘고 즐거운 살기 좋은 시대를 열어 나갔으면 한다.”는 감사하다는 말을 담았다. 이날 기념공연은 신영희 국창이 傘壽宴을 넘긴 나이 이지만 소리인생 70년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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