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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묘선 전수교육조교, 승무 연수회
승무 전승을 위한 열기가 뜨겁다.
김묘선 승무(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전수교육조교는 후진 양성을 위한 연수회를 지난 11월 7~8일 양일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678-2 우영프라자 5층,’ ‘김묘선 승무전수소’에서 개최했다.
김묘선 전수교육조교가 이번 연수회를 직접 주간하자, 이매방류 승무를 전수받기 위해, 전국무용전공자들인 무용교사, 무용학과 재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김묘선 전수교육조교의 지도를 직접 받았다.
참가자들 중 “승무에서의 현란한 발 디딤, 긴 장삼이 그리는 아름다운 자태, 장단소리 등이 어우러진 전통예술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시간이 되었다”며.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비쳤다.
김묘선 전수교육조교는 앞으로도 전통춤의 활성화를 위하여 승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은 매년 상·하반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전승활동과 전통춤보존에 최선을 다짐했다. 김묘선 조교는 2005년 4월부터 지금껏 승무전승보전에 힘 기울이고 있다.
글_박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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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11 토 09:04
kbshdtv@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