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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배려가 혁신인가?
자생력없는 청년은 미래도 희망도 없다
[231127호] 2023년 11월 27일 (월) 20:26:49 한효섭 저널리스트 kbshdtv@hanmail.net

 

청년 배려가 혁신인가?

자생력없는 청년은 미래도 희망도 없다

 

한효섭칼럼<389>

   
12대국회의원회총무 겸 운영의원회부의장 -헌정회전국지회장협의회장

 청년은 위대하다. 그러나 자생력없는 청년은 미래도 희망도 없는 아침 이슬과 같다. 청년은 결코 사회적 약자가 아니다. 부모찬스, 사회찬스, 청년찬스로 성공한 청년은 위기관리 능력이 부족하여 결국은 주위를 망치고 불행하게 된다. 진정으로 청년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하며 미래를 걱정한다면 청년이라는 명분으로 무조건 배려할 것이 아니라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길을 가르쳐 주어라. 고기를 잡아 주지 말고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주라, 스스로 고기를 잡는 법을 터득하게 하라. 그것이 청련이 자생력과 생명력있고 정의롭고 책임감 있으며 사람과 이웃을 이롭게 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올바른 지도자와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길이다.

 장애우와 어린이와 노약자가 사회적 약자이지 청년과 여성은 결코 사회적 약자가 아니다. 청년과 여성을 사회적 약자로 취급하면 그들을 영원히 나약하게 만들고 자생력을 상실하게 하며 잘못하면 의타심과 노예근성과 식민지근성에 젖게 하여 자주성과 자립성을 잃게 되어 쓸모 없는 기회주의자로 무능한 청년과 여성을 변하게 한다.

 특히 옳고 그름을 떠나서 거짓과 선동으로 대중관심과 인기로 권력을 탐하고 사리사욕과 입신영달을 노리는 정치인과 지식인과 언론인들은 청년할당제, 여성할당제 등을 운운하면서 감언이설로써 국민을 현혹시키며 자극적인 발언으로 국민의 환심을 사고 인기를 얻으려고 한다.

 필자는 자식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위한다면 고기를 잡아 주지 말고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생력이 없는 자식은 부모가 없어지면 부모의 재산과 가업을 지키지 못하고 결국은 불행하게 된다. 만일 당신이 자녀보다 오래 살고 싶다면 아낌없이 고기를 잡아 주라고 하겠다. 하지만 그것이 올바른 길일까?

 필자는 조실부모하고 18살에 받았던 부모님의 유산은 나의 것이 아니고 부모님의 것이라 생각하고 부모님에게 되돌려 준다는 의미로 불우노인과 불우청소년을 비롯하여 자원봉사라는 이름으로 사회에 환원하였다. 자녀에게는 대학입학까지 아낌없이 지원했고 20세 성인이 되어서는 자립하여 스스로 해결하라고 하였다. 재산에 자녀들이 미련을 갖지 않게끔 일찍이 사회에 환원하였고 평생을 무주택, 무소유로 살았다. 아들딸은 말못하는 아픔과 함께 대학을 졸업하고 눈물로써 자수성가하였다. 어머니와 아들과 딸이 살 수 있는 집 한 채로 마련해 주지 않았던 냉혹한 아버지를 원망하며 10년 이상 왕래없이 각자의 길을 억척같이 살았던 것이다.

 3대 독자 아들이 30살이 넘은 어느 날 ‘현철아! 왜 장가가지 않느냐?’라고 물으니 ‘집이 있어야 장가를 가지요.’하는 한 마디에 ‘그래. 집 마련하면 장가가라.’라고 할 수 밖에 없었다. 어느날은 딸이 ‘아빠. 이제 소녀가장 그만 할게요.’하기에 ‘그래. 그동안 수고했다. 이제 각자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열심히 살자.’라고 말하였다. 고생하는 아들딸을 보면서도 필자는 고기를 잡아주지 않고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는 삶과 생각에 변함이 없었다.

 그렇게 자란 아들딸은 어느 집 자식보다 자립심 강하고 성실하며 아버지를 위하고 용돈까지 주는 효자가 되었다. 또한 요즘처럼 가장 어려운 시기에 아들딸은 고려대학교 모교 후배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행복하였다. 필자는 자녀와 청년에게 스스로 설수있는 고기잡는법을 가르쳐준 방법이 성공했다.

 정년정책에 대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혁신안 3호는 비례대표제에 45세 미만 청년에게 일정 비율을 배정하고 험지가 아닌 국민의힘 당선가능지역에 청년을 공천하라는 내용이다. 이것이 과연 청년에게 대한 혁신안 인가? 그렇게 임명된 자생력없는 청년국회의원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어떻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잘못하면 자만과 독선으로 혹은 의타심과 노예근성과 식민지근성으로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불행하게 만들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 

 자생력없는 청년국회의원과 지배층에게는 나라와 국민을 위한 미래도 희망도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진정으로 청년을 사랑한다면 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어 스스로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청년과 나라를 위하는 길이고 미래와 희망이 올바른 혁신이라고 생각한다.<부산 한얼인 한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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