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난청, 어지럼증 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명의

-맑은머리, 맑은 몸 한의원 양회정 원장

  최근엔 이명,난청,어지럼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50대이하에서 나타는 이명, 난청, 어지럼증은 각종 스트레스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러 병원을 찾아 다닌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나타나는 이명 난청 어지럼증은 일반적으로 노화와 관련된 질환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편견으로 인하여 힘들어도 견디고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명 난청 어지럼증을 뇌혈액순환을 통해서 치료한다고 하는 새로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명의(名醫)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맑은머리 맑은 몸 한의원의 양회정 원장. 그에게서 이명, 난청과 어지럼증에 대한 치료방법을 들어보자.

  스트레스성 질환 이명(耳鳴)

장수사회와 MP3등 음향문화가 발달한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이명 난청 어지럼증 관련 환자가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한 직장인들이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문화의 변화와 직장 내 스트레스는 인체에 과민성장증후군, 소화불량은 물론 어지럼증, 이명, 난청, 불면증, 만성두통등 머리와 뇌와 관련된 질환을 유발하는 경향으로 인하여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명’은 귀에서 들리는 주관적인 증상을 말한다. 외부로부터의 청각적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이명을 진단하는 객관적인 방법을 찾기 어려워 다른 사람과 이명의 괴로움을 나눌수도 없는 혼자만의 고통이 될 수밖에 없다. . 난청으로 가는 감각성이명은 청력검사기를 통해서 진단이 되기도 하지만 난청과 관련이 없는 혈관성이명(일반적으로 두명, 혹은 뇌명)은 머리부분 여러곳에서 나는데 극심한 상황에서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그 소리는 매우 다양하여 매미우는 소리, 기차소리, 바람부는 소리, 웅웅 울리는 소리, 파도치는 소리 등이 있다.

맑은머리 맑은몸한의원 양회정원장은 이러한 증상의 원인을 분석해보면 “경제문제, 취업문제, 승진문제, 은퇴후 생활문제등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환경과 육체노동보다 정신적인 노동을 해야하는 직업의 변화를 통해 뇌를 과도하게 사용할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의 생활 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본다는 것이다. 양 원장은 “이러한 질병군들은 모두 뇌의 혈액순환이 원활치못해 생기는 질환”이라고 밝히고 있다. “정신노동의 증가로 뇌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뇌에 충분한 산소와 포도당을 공급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뇌기능이 저하됨으로써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혹은 혈액 중 산소농도가 줄어든 경우, 뇌는 원하는 산소 요구량을 공급하기 위해 스스로 혈액의 양을 늘리게 된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늘어난 혈액에 비하여 정맥의 크기는 일정하기 때문에 뇌내(腦內)의 압력이 올라가고 혈액순환에 지장을 가져오면서 혈류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머리가 무거워지고 뒷목이 뻐근해지고, 어깨에 무거운 통증을 유발하면서 언어곤란,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 감각기능과 운동기능, 시각 및 언엉, 청각 영역을 담당하는 기능까지도 이상이 생길수 있다” 고 말했다. 이러한 질환들은 원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뇌의 압력을 낮추고 뇌의 혈액순환 장애를 해소하는게 치료의 핵심이며 기본이 된다”고 말했다.

  이명, 조기치료가 관건

한의학박사 양회정 원장은 “이명을 방치할 경우 다른 증상들이 동반될 위험이 있다. 청력이 저하되는 난청, 오심과 구역이 함께 나타나는 메니에르병, 불면증, 신경쇠약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러한 증상이 두렵다면 정신노동을 과도하게 하거나 노년기에 접어든 사람은 이명 난청 어지럼증을 미리 예측하고, 발병 후에는 즉시 조기치료를 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뇌’에서 시작되는 이명 치료

앞서 언급했듯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이명 난청 어지럼증이 진행된 경우라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치료는 뇌와 귀의 혈액순환 장애에 미치는 근육과 골격 관절 오장육부의 문제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한의학박사 양회정 원장은 “이명 난청 어지럼증은 근육 혈관문제를 비롯하여 뇌와 관련한 복합적인 이유가 합쳐져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며 “이에 침을 이용한 두개내압조절법, 근육이완요법, 두개골 변형조절, 한약요법 등을 조합하여 이명 난청 어지럼증을 치료하게 된다”고 전한다.

특히 두개골내부의 전체적인 혈액순환의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치료를 하는데, 이명 난청 어지럼증의 주 원인인 달팽이관의 림프액 순환은 뇌의 혈액순환이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호전되지 않기 때문이란다. 마치 장마가 져서 한강물이 불어난 상태에서는 탄천이나 중란천의 물이 배출될수 없는 것과 비슷한 이치라는 것이다.

“초기 발생 시에 치료하면 거의 한달 이내에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뇌를 비롯한 신체 전반적인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인 만큼 이명 난청 어지럼증뿐만 아니라 두통, 만성피로증후군, 머리와 머리 주변 관련 질환도 동시에 치료된다”고 한다.

“내원한 한 환자의 예를 들어봅니다. 한 환자는 사업상 과로할 일이 많아지면서 머리가 무겁고 미열이 떠나질 않았다. 아무리 휴식을 충분히 취해도 얼굴전체가 늘 후끈 거리고 열에 들뜬 것처럼 가슴이 답답했다. 그러다 몇 년 후 더욱 심해져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어지럼증과 이명을 동반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눈앞의 사물들이 흔들려 보이고, 주변이 빙빙 도는 듯 하면서도 몸 상태가 조금만 안 좋아도 이명 현상이 나타났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병원에서 검사를 해봐도 뚜렷한 병명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지인의 소개로 일주일에 세 번씩 내원하며 치료를 받았는데 일주일이 지나면서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다고 좋아했습니다.

양회정 원장은 계속 말을 이었다. “다만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원인에 맞는 정확한 치료가 되지 않아서 마치 불치와 난치처럼 생각되었던 것입니다. 귀울림(耳鳴), 난청, 어지럼현상은 평생 끌어안고 갈 질환이 아니다”고 말한다.

이렇듯 “이명 난청 어지럼증은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가장 밀접한 원인이 되고 있는만큼 스트레스로 인해서 과부하 되었던 뇌의 압력을 제거하는 것을. 적절한 시기에, 효과적으로 시행하면 반드시 치료가 된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명 난청 어지럼증 환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하려고 노력하는 양회정 원장이,

진정 이시대의 뇌연구가인 명의(名醫)로서, 환자들의 희망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