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경호무술 예의와 겸손을 가르치는 교육

경호업계 인재상들 배출

취업율100%를 자랑하는“한국시큐리티교육원”

  (사) 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한국시큐리티 교육원 - 변재술 회장

사회가 다변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산업시설 및 공공건물의 안전관리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및 경호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국내 최초로 시큐리티(Security)전문요원의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이러한 전문요원을 배출하고 관리하는 전문 교육기관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사단법인 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가 그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부설 한국시큐리티 교육원은 국내외 전문 시큐리티(Security)인력을 길러내는 산실이다. 한국시큐리티 교육원에 관한 이야기와 한국 시큐리티(Security)의 미래에 대해 변재술 회장에게 들어보았다.

    한국시큐리티교육원은

청와대 경호처, 국가정보원, 경찰특공대, 특수부대요원, 경찰, 검찰 등 국가공무원과 전세계 왕실경호원, 삼사관 생도, 학사장교, 부사관, 특수부사관, 기무대, 특전사요원 등에 종사할 인재의 국가공무원 시험을 지원하고 또는 시큐리티(Security) 전문가가 되어 사회의 안녕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희생정신과 책임감이 투철한 21세기 젊은이들에게 꿈과 이상을 실현시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시설면에서 보더라도 대형 강의실이 3개나 있다.(동시에 500명 수용 가능) 또한, 300명 동시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완비되어 있고, 전용식당, 전용 체육관(200평), 전용체육시설, 실습기자재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 전용교육시설 또한 1천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最大), 최고(最高)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교육원의 목표

21세기의 급속히 발전하는 사회에서 광범위하고 다양화되는 각종범죄 형태와 공권력이 사가지대에 노출되어있는 불안전분야에서 안전업무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시큐리티(Security) 및 비서에 대한 이론과 실무 등의 전문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여 시대적 변화에 요구 되는 것을 부응하여 탄생한 (사)한국시큐리티교육원이다. 또한 시큐리티 업무에 대한 폭넓은 이론과 실무를 겸하여 교육하고, 고도의 인성과 예의를 갖춘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원의 차별화된 특징

청와대경호처, 국정원, 707특전사장교, 국가대표출신 교수님으로 구성된 맞춤형 교육경호 시범단과 각종무술 시범단 운영 무술과 사회안전의 접목을 통해서 사회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기대학교 경호안전학과 및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등 전국 120여개 관련학과 및 각종 학회와 학문을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실현한다. 또한 사단법인 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및 각 경호, 경비, 보안(3,500여개 이상)업체와 산학협력 협조가 가능하고 국내외 2년제 및 4년제 대학 진학 및 국내외 시큐리티(경호,경비,보안, 민간조사(탐정)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본 교육원의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커리큘럼

총 4주 하루에 6시간씩 1달에 120시간의 기본적인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청원 경찰법, 테레 대응요령, 응급처치법, 예절 및 인권 시큐리티의 이해,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경찰관직무집행법, 질문 검색요령, 화재대처법, 체포, 호신술, 경호학 개론, 탐정학, 경호학 실습, 경호무술, 시큐어 발렛관리, 시설경비실무, 민간경비론, 장비사용법등 이렇게 많은 과목을 이론과 실무를 적절히 섞어서 교육을 하고 있다. 하여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교육생은 물론 민간인들에게도 호응이 높다.

그뿐만 아니다. 실무라고 볼 수 있는 교육으로는 경호도보대형, 경호차량대형, 과학수사론, CPR 실습, 총기조작법, 총기관리론, 총검술, 사이버수사요령, 실탄사격, 지문감식, 경호사격론, 폭발물처리법, 탐정기법, 도청탐지실무, 호송경비 실무, 경비업실무, 장비사용법, 수사기법, 기계경비 실무, 화재대처법, 증거수집요령, 현장감식법, 지문감식 요령, 도청 탐지법, 미행감시요령, 경호운전법 등 각종 크고 작은 위험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전 방위적인 통합교육을 하고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

시큐리티 관련 자격증 및 공인단증 다양한 자격증 취득 가능

2000년 3월 설립된 사단법인 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이하 대경협)은 같은해 11월 경호무술업계에서 국내 최초이 사단법인 승인을 받았다. 시큐리티 관련 업체 및 단체 중 유일하게 정식으로 사단법인체에서 자격증을 수여하고 있어 그 실효성이 이미 검증된 단체이다.

이곳 교육을 통해서 취득할수 있는자격은 다양하다. 일반경비원(신변보호, 시설경비, 기계정비, 호송경비)신임교육이수증, 민간조사원(탐정 PI), 생활체육 지도자, 경기지도자, 민간자격증, 경호원 자격증, 경호사자격증, 사범자격증, 심판 자격증, 스포츠마사지자격증, 음급처치(CPR) 방화 및 위험물관리사, 신변보호사, 무인경비 관리사, 교통사고분석사, 카이로프락틱, 각종스포츠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교육원에서 정식으로 교육을 마친 수료생 김00씨는 “다른 곳과는 달리 이곳에선 원스톱 교육체계가 잘 이루어져서 수료만 해도 든든함을 느낍니다. 요즘같이 취업난에 100% 취업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장점입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렇듯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국내시큐리티(Security) 분야의 대부(大父)

(사) 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가 현재 위치로 자리 잡기까지 변재술 회장의 공이 컸다. 무려 50년동안 무술을 연마해온 그였다. “처음엔 난관도 많았습니다. 무술협회라는 인식조차 제대로 자리잡히지 않아 오해도 많았습니다. 또한 난립한 경호단체들과 경호무술이란 개념조차도 정립되지 않은 것도 큰 문제였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묵묵히 내 일에 최선을 다하다보니 뜻을 같이 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때부터였습니다.” 사단법인 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를 설립한 계기를 이야기 했다.

  무술인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변재술 회장은 한평생을 무술인으로 살아왔다. 그는 “무술인으로

한국시규리티교육원 사무국장 정연성박사

살아간다는 것은 선행으로 앞서가는 것이고

   앞으로의 바람이 있다

그에게도 바람이 있다. 그는 여기서 단지 교육을 받고 수동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아닌 진정 상대를 생각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측은지심을 가질 것을, 또한 이 길로 들어서려는 후배들에게는 “무술인으로서 예의를 갖출줄 알고, 겸손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남을 보호하는 마음, 인내와 극기를 가진 무술인이 되는 것, 그 사람을 위해 몸을 헌신할 수 도 있는 투철한 사명감 등이 그가 바라는 모습이다. 탄탄한 조직력과 기획력으로 무장한 한국시큐리티 교육원. 그의 바람대로 본 시큐리티업계에서 그가 바라는 인재상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해본다.

취재/ 박종선· 박다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