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농 문관효 쓴 해례본 번역과 더불어 훈민정음의 큰 빛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5 한글문화큰잔치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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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농 문관효(靑農 文寬孝)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5 한글문화 큰잔치 문화예술행사로 ´해례본을 번역과 더불어 청농 문관효 쓴 훈민정음의 큰 빛’ 『서예전』사본전시를 2015년 10월 08~09일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작품 설치전).
원본전시는 2015년 12월 1~13일 국립한글박물관 전시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특징은 붓글씨로 쓴 훈민정음 해례본을 번역문과 더불어 60m 실사 작품 설치 전시한다.
서예계의 대상으로 평가받는 제35회(2013년) 원곡 서예문화상 수상자인 청농 문관효 작가는 한글의 조형성을 창의적인 미감으로 추슬러 현대적인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작은 글씨 한글, 큰 글자 한문의 훈민정음 언해본을 큰 글씨 한글, 작은 글자 한문으로 바로잡아 세종대왕의 한글정신을 널리 알려 원곡서예문화상 수상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3 한글문화 큰잔치 문화행사에 선정, 광화문 광장에서 60m 현수막 설치행사로 우리 한글의 아름다운 조형과 정신을 널리 알리고, 2014 한글문화 큰잔치 문화행사에서는 ‘한글로 빚은 한국의 애송시’전을 열어 역사속의 시가 가지는 정신과 언어의 울림을 한글서예작품으로 빚어 살아 있는 교육의 현장을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세 번째 2015 한글문화 큰잔치 문화행사에 연속 선정되어 ´해례본을 번역과 더불어 청농 문관효 쓴 훈민정음의 큰 빛’으로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60m 실사 작품 현수막 설치 전을 열게 된다.
한글날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종대왕을 추모하기 위한 날로, 1446년에 간행된 훈민정음해례본 5,337자 글자 하나하나에 혼을 불어 넣어 붓글씨로 재현해 그 가치를 펼치는 이번 전시는 모든 백성이 쉬운 문자를 통해 바르게 소통하는 나라를 이루고자 했던 세종대왕의 아름다운 큰 꿈을 한글 서예 작품에 담아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는 감동과 뜻을 전하는 민족 문화의 열린 현장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 의의´해례본을 번역과 더불어 청농 문관효 쓴 훈민정음의 큰 빛’ 설치전 은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아 훈민정음해례본을 번역문과 함께 붓글씨로 다시 세운 민족의 정신을 담은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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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송미술관 소장 훈민정음해례본 원본 |
한글날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종대왕을 추모하기 위한 날이면서 훈민정음 해례본 출판을 기리는 날로, 따라서 해례본의 5,337자와 번역문을 글자 하나하나에 혼을 불어 넣어 붓글씨로 재현해 그 가치를 나누려 혼신의 힘을 다하여 써온 작품이다.
1446년에 간행된 <훈민정음> 해례본은 단순한 문자 해설서가 아닌, 이 책은 인류의 문자가 지향해야 할 보편 가치와 원리가 담겨 있고 모든 백성이 쉬운 문자를 통해 제대로 소통하고 배우는 사회를 이루고자 했던 세종의 아름다운 큰 꿈이 담겨 있다.
이렇게 위대한 책도 그 운명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세종이 1446년 9월 상한(음력)에 펴낸 초간본, 곧 원본이 역사의 표면에서 언젠가부터 사라져 우리의 말과 글의 주권을 빼앗겨 겨레와 나라의 운명이 처참한 나락으로 굴러 떨어졌던 1940년에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역사성을 지닌 훈민정음 해례본을 붓글씨로 재현하고 누구나 알기 쉬운 번역을 붙여 온 국민이 해례본에 담긴 가슴 벅찬 꿈과 가치를 나누고자 하였다.
작가는 2013년 한글문화큰잔치에 기존의 한자 중심에서 한글중심으로 쓴 훈민정음 언해본을 전시하였다. 그 현장에서 고문(古文)으로 쓰인 언해본에 대한 아이들의 물음에 답하지 못하는 엄마, 아빠를 보면서, 21세기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맞추어 한글로 번역된 훈민정음해례본이 시급하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 그동안 혼신을 다하여 써온 작품으로 마무리하여 대한민국의 중심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우리글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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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농 문관효 서예작품 훈민정음해례본 |
『훈민정음 해례본』
세종대왕은 1443년에 훈민정음 28자를 창제하고 그에 대한 자세한 해설(풀이)과 용례(보기)를 붙여 1446년 음력 9월에 ≪훈민정음≫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에는 특별히 ‘해설’과 ‘용례’가 갖추어져 있어 ≪훈민정음≫ 해례본이라고 부른다. 《훈민정음》 해례본에는 한글을 만든 목적과 근본 뜻, 창제 원리, 역사적 의미를 비롯해 새 문자의 다양한 예들이 실려 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앞부분은 세종대왕이 지었고, 뒷부분은 집현전 학사 정인지, 최항, 박팽년, 신숙주, 성삼문, 이개, 이선로, 강희안 등 여덟 명이 함께 지었다. 세종대왕이 쓴 부분을 ‘정음편’ 또는 ‘예의편’이라 부르고, 신하들이 풀어 쓴 부분을 ‘정음해례편’ 또는 ‘해례편’이라고 부른다. 정음편(본문)은 ‘세종대왕의 서문’과 ‘예의’로, 정음해례편은 ‘해례’와 ‘정인지 서’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대왕이 직접 펴낸 초간본(목판본)은 오랜 세월 알려지지 않다가 1940년에 경상북도 안동에서 발견되었다. 그 책을 간송 전형필 선생이 구입하여 간송미술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이 책은 1962년에 대한민국 국보 제70호로 지정되었고, 199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사단법인한국서도협회 부회장 /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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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농 문관효(靑農 文寬孝) |
· 예술의전당 서예아카데미 교수
· 서예진흥위원회 정책위원
· 개인전 10회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글문화큰잔치 광화문광장 설치전
- 2013 훈민정음 언해본
- 2014 한글로 빚은 한국의 애송시
- 2015 훈민정음 해례본
· 제35회 원곡서예문화상 수상(2013. 8)
· 로또서예문화상 수상(2006. 9)
· (사)한국서도협회초대작가상 수상(2001. 9)
· 대한민국서도대전 운영·심사위원장(서도협)
·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심사위원(서가협)
·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미협)
· 공무원미술대전 심사위원(안전행정부)
· 전라남도 미술대전(서예) 심사위원
· 백운예술제 심사 및 의왕시 향토작가 초대전
· 대한민국서예초대작가전(1999년 예술의 전당
· 한글알림 중국전 및 한·중 서예명가 초대전 외
· 단체 그룹 전 500여회
전자우편 : cnm5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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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6 월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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