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49회 상이군경 체육대회

화합 단결하여 통일과 세계평화에 기여!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10월15일 수원 보훈재활센터에서 상이군경회장(이하 회장)을 비롯하여 최향근 국가보처차장,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 박광웅 새정치민주연합, 염태웅 수원시장, 김옥이 보건복지의료공단 이사, 안성옥 미망인회, 장애단체 회장, 그리고 특별히 광주에서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지회, 선수들을 비롯해 모두 1000여명이 모여 ‘제 49회 상이군경 체육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김덕남 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전년에 종합 우승한 대전지부장이 대회기를 회장에게 반납하였다.

이어 박광복 대회준비위원장의 대회경과보고에서 먼저 국제대회에 대한 경과보고에서 대방동 용

사촌에서 양궁, 탁구를 중심으로 재활체육을 시작하여, 1963년 영국에서 개최한 국제대회에 처음으로 참여하였으며, 1972년 하이델베르그 장애인 올림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 하였고, 1988년 장애인 올림픽에 큰 기여를 하였다.

국내에서는 전국상이군 척수장애인 재활과 자활을 위해 1967년 국립원호병원에서 처음 시작하여, 1990년 제24회 대회에는 절단상이 자들도 대회에 참여 하였고, 1998년제 32회부터는 전국 상이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폭을 넓혀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였다.

작년부터는 종합 우승한 지부에 우승기를 수여하여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 고 경과보고를 했다.

따라서 화합 단결 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가 굳게 단결하여 회원 간 상부상조하며 조국 평화통일과 세계평화에 기여 확수 있는 단체로서 설립목적을 배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생략-” 라고 개회사를 하였다.

이어 의장대의 의장 시범이 있고나서 회장은 지부부스 한곳 한곳을 돌며 지부장 회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여 회원과 친숙함을 과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