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 사드배치 지지 범국민대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와 중앙보훈단체안보협의회 소속 13개 보훈단체 주최로 27일(수) 회원단체 3천여명은 서울역 광장에서 주한미군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배치키로 한 정부의 결정을 지지하는 범국민대회 및 자유민주평화통일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덕남 회장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중앙보훈단체안보협의회 회장의 대회사,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 결의대회에서 회원들은 “사드 배치에 찬성 한다”는 구호를 외치면서 “사드배치는 너와 나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다”며 “북한의 핵과 장거리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 사드가 필요하다”며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을 적극 찬성했다.

“북한의 핵과 장거리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 사드가 꼭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은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이며 정전국이 아닌 휴전으로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전쟁중인 상황 이다.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다시 한 번 지켜내겠다”고 결의하면서 갑작스럽게 내린 소나기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에 적극적인 지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