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사드배치 '정세현' 망발 기자회견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지난 8월19일 오후 2시 여성미래센터앞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 주체측 예산 250명, 실제로 모인 인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드배치철회만이 해답”이라며, 북한·중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주장만을 되풀이하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한반도평화포럼 상임대표)의 안보포기 망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오후 1시부터 결찰병력 50여명이 여성미래센터 외부에 배치되었고 현관입구에도 50여명이 배치되었다. 멀리 떨어진 외곽에도 몇 군데 경찰병력이 배치되어 있었다.

오후 2시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김형배 사무총장이 김덕남회장을 대신하여 규탄사를 낭독했다. 규탄사 낭독할 때 회원들이 규탄 사를 반복하여 외치자 경찰은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기자회견을 끝내고 국회의사당 정문 앞 공원까지 거리 행진을 했다. 거리 행진을 할 때 플래카드는 접어서 들고 피켓의 윗부분은 밑으로 내려서 행진 했다.

국회 앞 공원에 도착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원들은 애국가를 합창하고 플래카드를 걸고 피켓을 들고 사무총장이 규탄 사를 낭독하며 회원들은 반복하여 외쳤다.

“전 통일부 장관 정세현 사드배치 반대 및 종북활동 규탄 기자회견입니다.
친애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사드 방어인 미사일 배치에 대해 적국에 동조하여 국가를 비방하고 남남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전 통일부장관까지 지낸 정세현을 비판하고 이 땅에서 추방 하고자의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는 통일부장관을 맡아 천문학적인 예산을 북한에서 수혈하여 오늘날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고 시험 발사하면서 우리를 위협하는 원인을 제공한 자입니다. 뿐만 아니라 좌파세력들을 규합하여 정부를 비방하고 국민을 선동하는 강연을 국회에서 중국에서까지 개최하는... 생략”라고 말했다.

그러고 나서 이수덕 기획실장이 공개 질의서를 낭독하고 해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