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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고 따뜻한 ‘이불할매’ 정억순 화랑선원 원장
‘이불할매’ 정억순 화랑선원 원장
[1호] 2018년 01월 21일 (일) 19:43:00 포토 moralvalue@naver.com

훈훈하고 따뜻한 사랑을 베푸는 ‘이불할매’ 정억순 화랑선원 원장

정억순 원장은 40여년동안 2만 500여채의 이불과 베개를 보시하면서 ‘이불할매’로 평생을 베푸는 삶을 살아왔다.

   
 

정 원장은 어려서 부터, 어머니가 만들어 놓은 이불을 몰래 들고 나와 불쌍한 이들에게 갖다 주는 사랑이 짙게 녹아있는 어린이였다.

이후 바느질 솜씨가 좋아 손수 이불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많은 곳에 이불을 보시하기 시작했다.

이불보시는 부처님께 의지하고  가르침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힘을 얻고자 팔공산 바위틈에서 경전을 읽고 지금도 새벽녘부터 참선과 염불로 자신을 되돌아보며 수행에 정진하고 있다.

추위에 떨며 주린 배를 움켜쥐던 혹독한 고난의 피난시절 먹을 것 이상으로 귀하고 절실했던 이불을 힘닿는데 까지 만들어 추위에 떠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자고 결심한 간절한 마음이 평생을 이불과 함께하며, 이불보살로 현세의 관음보살의 지칠 줄 모르는 사랑을 베풀고 있다.

   
 

2018년 1월 15일 소년소녀가장·고아원·군부대 이불 기탁 600여채 보시

정억순 원장은 폭신폭신한 화랑 이불을 전국의 소년소녀가장과 박정희 전)대통령생가 30채, 김대중 전)대통령생가 50채, 춘천시청 200채, 평창군청 59채, 이천시청 50채, 칠곡군 산불감시원 97채, 칠곡군기산면지역 23채, 모두 500여 채를 여러 곳에 나누어 보시했다.

장호원읍사무소에 정체불명의 할머니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장호원읍사무소 맞지예? 이불 50채 보낼 테니까, 경로당에 하나씩 나눠 주이소” 복지담당 직원이 반신반의하자 장호원읍과의 인연을 소개하고 자신을 ‘이불할매’라고 기부 의사를 밝혀다. 또 다른 곳도 이렇게 전화로 알리면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궁금증에 인터넷 검색을 ‘이불할매’라고 해보니 오래전부터 이불을 기부하는 것으로 유명한 화랑선원 정억순 원장(81세)이였다. 그떼서야 의심이 풀렸다.

할매가 이불, 방석 등을 기부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니로 부터 손재주를 물려받아 경남 양산에서 수 십 여년간 침구류룰 손수만들어 침구 점을 운영해 온 솜씨가 큰 작용을 했다.

1982년 대한불교조계종 양산미륵원 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근로자 수백여명에게 공양 보시를 해오면서 부산지역 해안경비초소, 군부대, 소방서, 우체국, 경찰서 등 힘들고 어려운 곳에서 근무하는 4~5천여 분들에게 동지 때면 팥죽으로 대중공양을 해왔으며, 고아원, 양로원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봉사하며, 이웃과 사회, 국가를 위한 삶을 살아왔다.

나라 위한 인재양성을 위한 추노장학재단 설립

한평생 이불과 벗하며, 이불과 함께한 ‘사랑의 이불할매’ 정원장은 청룡봉사상, 국민훈장 등을 받은 유명인사가 되어 50여 년만에 고향인 경북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에 터를 잡고 화랑선원, 화랑의 집을 설립운영하면서 전국의 뜻있는 인사들과 함께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우기 위한 화랑 칠계재단을 설립하고자한다.

   
 

불교 문화체험 공간인 90여평 규모의 화랑선원과 화랑의 집을 건립, 세상 속에 부처님의 교리가 숨 쉬게 해야 한다는 정 원장의 오랜 숙원이 담긴 간절한 기도로 화랑정신을 본받아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화랑 칠계재단을 설립하여 국가를 굳건히 하려는 튼튼한 울타리가 되고자 함이다.

인재를 양성시키는 일이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소원이라고 겸손함을 보이는 정 원장, 큰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화랑정신을 본받아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화랑 칠계재단을 설립하고자 하는 소원이 이루어 지기를 기원해 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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