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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이것이 민심인가?
[240414호] 2024년 04월 14일 (일) 18:30:36 한효섭 저널리스트 kbshdtv@hanmail.net

 

민심, 이것이 민심인가?

 

한효섭칼럼<449>

   
12대국회의원회총무 겸 운영의원회부의장 -헌정회전국지회장협의회장

한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제22대 총선 결과를 두고 각종 신문의 사설이나 논조를 보면 많은 지식층과 지도층과 언론이 말하는 제목을 보면 ‘준엄한 총선 민의’ ‘오만 불통 尹, 민심이 심판’ 등 민심·민심 하는데, 사법부 2심에서 실형을 받은 조국혁신당이 제3당이 되고 ‘이화여자대학교 학생 성상납’이라고 막말했던 역사학자라는 김준혁이 당선되고 과거 대학생 딸을 사업자로 위장해 새마을금고에서 11억 원의 사업자 대출을 받아 ‘사기대출’ 논란이 불거진 양문석도 당선 되었다.

그리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직이야(죽여야) 돼”라고 막말한 윤영석도 당선되고, ‘1심에서 3년의 실형’을 받은 황운하도 ‘음주운전 3회로 600만 원 벌금 한 전과자’ 신장식도 당선되었다, 남편의 변호사 개업 후 1년 만에 재산 40억원을 불려 논란이 된 박은정도 당선되었고, 아들을 포함한 세 자녀가 모두 한국국적을 버리고 미국 국적을 취득한 김준형도 당선되었으며, 올드보이라는 박지원도 당선되었고 대통령 후보 당시 노인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던 올드보이 정동영도 당선되었다.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국민의힘 텃밭인 부산에서 낙선하고 부산시장 후보 경선까지 낙선되었던 이가 소속당의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을 비방하다가 그 공로로써 갑자기 상대당인 민주당의 공천을 받고 당선되었다. 아버지의 부동산 문제로 국회의원직을 그만 두고 책임정치를 실천한 보기드문 국회의원 윤희숙은 낙선되었고, 수석 졸업생으로 모범생이고 당과 나라를 위해 희생했던 원희룡이 낙선되었다. 경북에서는 100%국민의힘이 당선되었고, 호남에는 100%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되는 이런 편파적인 선거결과가 민심이고 민주주의라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민심도 아니고 민주주의도 아니고 위대한 한국의 민심도,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민심도 아닐 지다. 이것이 투표자의 민심이고 수준일 뿐이다.

신냉전시대에 북한과 러시아와 중국의 동맹이 더욱 굳건해지고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이 북한과 만나는 것을 허용하고 있고 북한 핵 위협은 점점 고조되고 있다. 한반도 주변의 강대국인 미국, 중국, 러시아가 핵무장 되고 북한은 핵무장으로 적화통일을 노리고 있는 한국의 위기 속에서 지금 한국의 정체성도 없고 주체성도 없으며 민족정신마저 상실하고 있다.

그 와중에 강대국에 아부하며 비위나 맞추면서 노예근성과 식민지 근성인 사대식민사관으로 권력욕과 탐욕으로 호의호식하고 사리사욕으로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의식을 가진 사람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현실에서 정권 심판이라는 명분으로 국제정세와 내일을 바라보지 못하는 하루살이처럼 분노와 감성으로 결정된 제22대 총선의 결과를 여야는 물론 유권자와 국민모두가 겸허하게 심각한 심정으로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옳을 것이다.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하고, 자녀와 미래세대를 위하고, 한국의 미래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중차대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언론에서 말하는 민심·민심 하는 것은 투표자의 민심이다. 한국인의 진정한 민심은 여야와 당선자와 낙선자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축하하면서 대화와 타협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사리사욕과 당리당략을 떠나서 나라와 국민과 미래세대와 한국의 운명과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는 모습을 바라고 대통령이 임기동안 소신껏 일할 수 있는 기회와 협조로 올바른 국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이것이 한韓의 나라 한국 한민족 한국인의 민심이며, 한얼홍익인간정신이다.<부산 한얼인 한효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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