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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歌 名文家 5代째 전수·전승
5代손 인터뷰 _ 李正圭_正歌·대금
[57호] 2018년 07월 22일 (일) 12:10:35 박종선 편집인 kbshdtv@hanmail.net

 

正歌 名文家 5代째 전수·전승

 

正歌家門의 5代손 기획인터뷰_李正圭 正歌·대금

아악(雅樂)을 이르는 국악가운데 민간에 계승되어 풍류(風流)음악과 순정음악(音樂)인 정가(正歌)가 있다. 정가(正歌)는 정악·가곡·가사·시조가 이에 속하며, 연정(戀情)을 읊은 노래이기도하다. 

   
三峰歌樂會 이정규(李正圭) 대표

宮中正歌로 정악·가곡·가사·시조, 宮中音樂을 계승해온 할아버지는 거문고와 아버지는 피리가 정공이셨다. 5代손 명문가(名門家) 맏이 이동규(제30호 전수교육조교)씨가 어린 시절 선대로부터 정가(正歌)·음악(音樂)을 직접 전수받았다. 5남 2녀 중 여섯째인 正圭의 타고난 끼를 형이 동생을 직접 가르치고 챙겨주었다.

李正圭(57년생) 명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이며, 국악양성소 15기로 입소, 正歌·대금을 전공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정가전공을 동 대학원을 마치고, KBS국악관현악단 단원과 국립국악원 정악단 악장을 거쳐 KBS국악대상을 수상했으며, 가곡의 도(道)를 터득하기위해 형님을 도와 음반을 모으면서 학술적 조사연구와 이를 배워 읽히며, 복습의 진리로 삼봉가악회(三峰歌樂會)를 창단하였다.

三峰歌樂會 이정규(李正圭) 대표는 지난 2018년 7월 1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三樂會 단원들과 함께 1회째 창단연주자 공연을 가졌다.

   
 

문헌씨 사회로 “연주자 1.김영근 가곡이수자(우조 초수대엽 동창이), 2.하윤주 가곡이수자(우조 이수대엽 버들은), 3.한대식 가곡이수자(우조 언락 벽사창이), 4.정혜인 이화여대 음대 졸업(우조우락 바람은), 5.이건형 가곡이수자(계면조 삼수대엽 석양에), 6.이윤진 가곡이수자(계면도 두거 임술지), 7.김대윤 서울대 음대 졸업(계면조 언롱 이태백의), 8.이선경 가곡이수자(계면조 평롱 북두칠성 하나,둘,셋), 9.유재언 동아콩쿠르 은상, 한대식, 김대윤,(반우반계 나무도), 10.노승연 서울대 음대 재학, 정윤아 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박수현 국악고 재학(계면조 편수대엽 모란은), 11.남창가곡 계면조 태평가(이랴도)태평성대를 연주자들이 공연을 펼쳤다.

   
 
   
 

반주자는 ‘피리~황규상, 대금~노붕래, 장구~문헌, 조일하, 거문고~이방실, 가야금~임미애, 해금~허성림’의 아름다운 音律∼에 연주자들의 맑고 고운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워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을 통해 李正圭 名家는 할아버지 故)이수경, 아버지 故)이병성 선생의 끼를 이어받아 발림소리가 좋아 가곡을 쉽게 잘하면서 잘 가르친다는 正歌家門다운 평을 받고 있다.

李正圭 代表는 三峰歌樂會공연을 기틀로 정악의 초석을 다지는 발판이 되어, 앞으로 5代에 걸친 正歌의 전통을 되살려 지평을 넓히고, 후학을 양성하는데 더욱더 매진해 나아가야 할 시작의 길이기도 하다.

첫 선가(仙家)인 두봉 故)이병성, 다음 故)이주환, 그 다음 할아버지 故)이수경씨, 또 그 다음은 故)전효준·故)홍원기·故)김월하(여창)가 보유자로 인정되었고, 홍 보유자의 후계자 김경배와 김월하, 김 보유자의 후계자, 조순자, 김영기씨를 인간문화재로 지정하였다. 하지만 正歌家門의 5代손 이동규씨를 87년 ‘보유자후보’로 인정하여 인간문화재에서 배재 시켜버렸다. 동생 李正圭 名家는 ‘이수자’로 남았다.

   
 

李正圭 명가는 5代 正歌家門을 계승하기 위해 兄이동규씨를 도와 32정간의 가곡악보를 필사하면서 그것이 선대님들의 혼백처럼 느껴져 兄弟는 이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선대로부터 도제식 전수와 서울대학교 정가전공 교육을 받아 正歌전형 그대로 완벽하게 보유하고 있다는 형님 이동규(전수교육조교)씨와 三峰歌樂會 李正圭 代表(이수자), 正歌家門 5代들이 하루 빨리 보유자로 인정되어야 한다는 세간의 소리에 귀 기울여 봐야한다.

무엇보다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正歌를 후대에게 계승시키기 위해서라도 그렇고, 그들이 국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보유자를 복수로 인정하는 것도 문화재 법으로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1600년대 이후 국보로 지정되어있는『금합자보』는 가곡중심이고 100여종에 달하는 고악보대부분 민간가곡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이왕직아악부가 민간에서 유행되던 가곡을 남달리 뛰어난 선각자, 故)함화진씨 故)김영재, 故)이수경, 故)하규일, 故)임기준씨를 초청하여 가르치게 했기에 그 영향이 크지않나 하는 생각들 이다.

그 때 배운 사람들 중 故)이병성씨와 故)이주환씨가 가곡을 전수했고 그 아래 있었던 이들이 지금 활동한다는 가곡 전문가들이 나왔다.

 

李正圭 명가, 5代 正歌 가계도

1代. 고조부 되는 李寅植(이인식1847~)은 헌종 때 가전악(假典樂), 고종 때 전악(典樂)을 지낸 피리의 명인이었고 지금에 이르러 선생의 노력으로 현제전래된 피리의 전통전수에 선생의 공적이 크다.

2代. 증조부 이원근(李源根,1869~1902)은 고종과 순종 때 구중악사로 부친이인식과 함께 장악원 정악을 맡아 아악수장(雅樂手長)을 지낸 피리의 명인이었다.

3代. 조부 이수경(李壽卿,1884~1949)씨는 아악부의 아악수장을 지냈으며, 선생은 영산회상을 가장 잘 타는 거문고의 명인이면서 정재를 잘 추는 명무이기도 했다. 또한 正歌와거문고를 잘했을 뿐 아니라 거문고를 직접 잘 만드는 악기장이기도 했다.

정재훈련~ 김영재, 함화진, 이수경 세분이 맡았고, 춘앵전~ 함화진/ 처용무~ 김영재/ 그 밖의 정재교육은 사범~ 이수경 할아버지께서 지도하셨다.

   
李正圭  三峰歌樂會 代表

4代. 아버지 두봉(斗峯)이병성李炳星,1909~1960)은 이왕직아악부 제2기 출신으로 가곡의 최고봉이었고 그의 사촌되는 이병우 역시 피리전공이었는데 나중에는 오보연주자로 서양음악분야에서 크게 활동했었다. 1920년대 후반 많은 음반을 남겼고, 가곡 사범으로도 명성을 떨쳤다.

5代. 형 이동규는 국악양성소 4기로 입소. 편종, 편경, 적, 시조, 가곡 등을 배우고 가야금을 전공했다. 1971년~2005년말까지 36년7개월간 국립국악원에 있으면서 가곡을 도맡아 부르는 연주활동을 했고, 지금도 꾸준히 무대에서 가곡을 부르고 제자들에게 가곡을 전승하고 있다.

5代 名文家명가 형제 그들은 가곡을 무대에서 가장 많이 불렀고, 많은 제자들을 양성한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맏이 이동규(전수교육조교), 동생 이정규(이수자)명가는 앞으로도 우리 문화재를 보존 전승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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