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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女중국인 제주도에서 해열진통제 구입
[2020호] 2020년 02월 03일 (월) 10:47:04 박종선 편집인 kbshdtv@hanmail.net

제주지방항공청은 A씨가 지난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을 중국항공사로부터 통보받고 제주도와 국토교통부에 이를 전달했다.

중국인 여성 A씨는 지난달 21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제주도 입국, 질병관리본부 관리대상에서 제외됐던 확진 자가 중국 우한출신인 것도 추가적으로 밝혀졌다. 또 제주 관광 후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52세 중국인 관광객이 체류 당시 지난달 24일 제주시 누웨마루 거리에 있는 한 약국에서 해열진통제를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무사증으로 제주 관광을 했다가 중국으로 돌아가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관광객 A(52·여)씨가 딸과 함께 비자 없이 다녀갈 수 있는 '무사증'으로 제주를 방문해 4박5일간 제주를 관광한 뒤 중국 양저우로 떠났다. 귀국 다음 날부터 발열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더니 지난달 30일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딸은 감염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에 머무는 동안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아니지만 이들 모녀는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요 관광지와 커피숍 등을 돌아다닌 것으로 전해졌지만, 당시 신종코로나 감염 증세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종코로나 감염자가 제주를 활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주도는 비상이 걸렸다. A씨가 여행 기간 머물렀던 호텔 내 접촉자 5명을 확인하고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관광지를 돌아다녔다는 A씨 딸의 진술내용과 신용카드사용 내역 등을 토대로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방문 장소와 이동 경로별로 집중 관찰 대상자를 확정하기 위해 보건소별로 역할을 분담해서 방문조사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는 중국인 관광객 비중이 크지만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인 무사증 입국 일시중지 조치를 정부에 건의했고, 정부도 이를 수용했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 중 중국인 비중은 60%가 넘는다. 사드 사태 이후 회복 기미를 보이던 제주 관광산업이 감염병이라는 복병을 만나면서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도는 A씨가 기존부터 기침과 가래 등의 유사 증세가 있었을 수도 있다고 보고, A씨와 제주에서 접촉했던 사람들을 확인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분석 작업에 돌입했다. A씨가 해열진통제를 구입한 H약국은 현재 임시휴업 조치가 내려졌다. 또 A씨가 중국 우한에서 양저우를 거쳐 제주에 입도한 사실을 추가적으로 파악, A씨가 우한 출신이라는 것도 확인됐다.

도는 A씨가 중국 귀국 다음날인 26일부터 발열 증세를 보였기 때문에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관리대상에서 제외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한편 A씨는 딸과 함께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도해 지난달 21일부터 4박5일간 제주시 연동 소재 숙소에 투숙했다. 도는 A씨가 투숙한 숙소 관계자 5명에 대한 격리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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