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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6번째 사망자 발생 _ 구미와 울산 산업계 초비상
[20호] 2020년 02월 24일 (월) 00:24:09 박종선 편집인 kbshdtv@hanmail.net

코로나19,  6번째 사망자 발생

구미와 울산 코로나19 산업계 초비상

경기 부천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북 청도대남병원의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던 55번째 확진자(59세 남성)가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 중 이날 저녁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병상이 있는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20일 옮겨졌으며, 증상이 악화해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아왔다.

   
 

3번째 코로나19 사망자 의학계  “사인 정보 얻으려면 부검했어야”

3번째 코로나19 사망자 지난 21일 경북 경주 자택에서 숨진 40대 초반 남성, 고혈압 있었지만 건강… 사인 두고 ‘논란’

지난 21일 경북 경주 자택에서 숨진 3번째 코로나19 사망자 ㄱ씨(41·남성·한국인)의 ‘사인’이 코로나19인지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ㄱ씨의 경우 사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시신이 곧바로 화장되는 바람에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어렵게 된 탓이다. 의학계에선 사망자의 신체 상태를 면밀히 살피기 위한 부검을 거쳤어야 했다는 지적이다.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경주시 등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12일과 14일 동네 의원에서 만성 기침약과 기관지염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다. 경주시는 ㄱ씨가 사망한 뒤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되자 해당 의원을 방역하고 의료진과 접촉자, 사체 운반업자, 장례식장 직원 등을 자가 격리했다.

   
 

경기 부천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

23일 부천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지난 22일 부천 고강동 빌라에 거주하는 확진자 A씨의 남편과 부천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어머니 등 2명이다.

앞서 A씨는 전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A씨의 어머니도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신천지 대구 집회에 참석했으며 A씨의 남편은 자가 격리 중이었다. 또 대구에서 대학을 다니는 B씨는 지난 22일 본가인 부천 소사본동에 왔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접촉자인 B씨의 어머니도 이날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장 부천시장은 "안타깝게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면서 "부천에서는 추가 접촉자도 대학생 가족 외에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의 동선이나 접촉자에 대한 최종 판단은 내일쯤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코로나19획진 판정을 받은 부천 거주 중국인 12·14번 확진자 부부는 완치돼 퇴원했으며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도 모두 감시 해제됐다. 또 지난 22일에는 부천에 거주하는 신천지 집회 참석자 A(38·여)씨, 대학생 B(25)씨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와 울산이 코로나19에 뚫리면서 산업계가 초비상

삼성·LG 등 대기업 전자공장이 위치한 경북에 이어 조선업계가 모여 있는 경남까지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산업계 전반에 ‘TK발 연쇄 셧다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2일부터 경북 구미사업장을 폐쇄했다. 구미사업장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이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다.

구미사업장은 삼성전자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갤럭시S20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간판 공장’이다. 삼성전자 측은 “24일 오후부터는 생산라인을 재가동 할 예정이고, 주중에 추가 조업을 진행해 공급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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