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울아리랑 문화예술 축제, 시니어 모델

아리랑 유네스코등재 10주년 기념을 빛내다

인터뷰 - 견순애 시니어 모델

서울아리랑 문화예술 축제가 22년4월30일 강동구 피스센터 2층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다.

서울아리랑 문화예술 축제 참가자들은 춤과 소리로 경연을 겨뤘고 또한 한복 패션대회에서 진, 선, 미, 를 선발 하였다. 서울아리랑 시니어 선배 모델들은 시상식이 끝난 후 ‘갈라쇼’에 참여하여 아리랑 유네스코등재 10주년 기념 축하 무대연출로 “후배 모델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견순애 시니어모델은 이날 한복차림으로 워킹을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시니어모델의 미모가 돋보였다. 행사를 보는 이들에게는 서울아리랑 모델들의 한복차림의 우아함을 느낄 수 있게하는 계기가 되었다.

견순애 시니어모델은 지난 19년 9월 유엔평화모델 경연대회 참가하여 입상 하였고, 21년3월 종로3가 피카디리B/D에서 유엔모델 갈라쇼에도 참가하였으며, 21년9월 용산가족공원 에서 “코로나19퇴치 힘내세요!” 희망패션쇼에도 참가했다. 21년11월에는 파주에서 디자이너 송가혼 패션쇼에 참가 하여 디자이너의 격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 그리고 21년 한강무브즈 쇼비즈, 22년4월 19일 유엔 위촉식 진행을 담당 했으며, 지금도 활발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견순애 시니어모델은 젊은 나이에 풍을 맞아 왼쪽편 마비증상을 이겨냈고, 부록의 나이에 또 다시 암이라는 복병을 만나 가슴을 절제하여 항암치료를 받고난 이후 완치되어 시니어모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한 고비를 넘기면서 이제는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일과 모델 일을 겸하면서 헬스장을 오가며 건강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는 생활을 영위 하고 있다. 그는 또 앞으로 머술(여성시니어 보디빌더)대회도 참가할 예정이므로 이 대회에 참가자 들은 견순애 시니어모델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그는 “모델 분들이 자기 개발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전진한다면 꼭 꿈이 이루어 지리라 믿어본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자신은 이제 “못할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변치 않을 것을 스스로 다짐하였다.

위 사진은 오른쪽 부터 2020년 서울아리랑 모델 진송미영. 두번째 선 견순애 가운데 2022년 서울한복모델 퀸 안수경 그 옆이 2021년 서울한복모델 미 고정희 씨다.

견순애 시니어모델 그는 “서있으면 땅이지만 걸으면 길이 된다.”라며 "땅위에 서있지만 말고 길이 보일 때까지 걷고 나면 꽃길이 차츰 차츰 보일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